2023년 11월 29일, 의당 청룡리 둑길을 걷다가 눈에 보이는 먼 산 이야기다.
둑길에서 멀리 보이는 산이 몇 있다. 무성산, 동혈산, 망월산 등이다. 가까이 있는 산은 이름도 모른다. 가까이 보이는 산은 먼산보다 커 보이지만, 멀리 보이는 산에 비하면 그 크기가 비교도 안 된다. 그러나 가까운 산은 쉽게 갈 수 있고 오를 수도 있지만, 먼 산은 높기도 하고 크기도 하여 냉큼 갈 수 없다.
멀리 보이는 산은 멀지만 그 품은 뜻이 크다. 멀리서도 그 이름을 알 수 있다.
차령산맥의 무성산 그 주변의 정안면, 우성면, 사곡면 등으로 그 산 줄기가 벋어내려 있고 동혈산은 의당면과 세종시까지 벋어 있는 산으로 동혈사가 있는 산이다. 멀리 작게 보이는 망월산 두리봉도 유명한 산이다.
▲무성산
▲동혈산
▲수촌리 부근의 산
▲망월산 두리봉
▲무성산
메타세쿼이아와 파크골프장이 아침 햇살에 싱그럽다.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파크골프장
정안천생태공원 연못 바닥이 더 좋게 정지되고 있다.
▲정안천 연못 고르기 작업하는 포클레인
728x90
'공주의 공원(산책로) > 정안천생태공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톳길 (0) | 2023.12.08 |
---|---|
11월 말일, 정안천 산책길 (0) | 2023.12.01 |
가을, 허무 (2) | 2023.11.29 |
겨울, 정안천 생태공원 (0) | 2023.11.27 |
나무 이발, 하얀 구름 그리고 갈대 (0) | 2023.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