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3일, 토요일인데도 론볼장 세 링크에 6 명씩 꽉 찼다. 늘 세 명씩 한 팀이 되어 두 팀이 순번대로 세 개씩 공을 굴리는데 오늘도 전과 같이 실력을 발휘했다. 폭을 넓히려 해도, 세기를 좀 더 세게 하려 해도 잘 안 되는데 그걸 해결하려고 한 게임 한 게임, 하루하루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다.
시합하기 전 메타세쿼이아길을 걸었다. 아침도 더운 날씨지만, 여름이려니 하고 걸었다. 땀이 나지만, 나무 위의 매미 소리 들으면서 천천히 걷는다.
주차장 가까이서 되돌아 걸어 오면서 보이는 것들이다.
▲더위를 무릅쓰고 아침나절을 걷는 사람들
▲메타세쿼이아길에서 보이는 맨발 황톳길과 연못
▲메타세쿼이아길 아래 핀 목백일홍
▲메타세쿼이아길 아래 핀 자귀나무꽃
▲메타세쿼이아길 아래 연못길을 달리는 자전거
▲더위를 참고 메타세쿼이아길을 걷는 사람들
▲론볼장 옆 강아지풀
론볼경기를 즐긴 후 박성* 회원 초대로 매밀촌에서 점심을 했다. 17명이 메밀 막국수를 즐겼는데 식당 안에서 본 게시물과 식당 밖 정원의 으름나무를 유심히 봤다. 메밀촌 식당은 정원도 잘 가꾼 식당이다. 사장님의 관심이 밴 것 같다.
▲메밀촌 식당 밖 으름덩굴 모습(2024년 8월 3일 현재)
▲메밀촌 식당 안 게시물
메밀촌; 공주시 의당면 의당전의로 369-4 041-881-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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