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1일부터 11월 10일까지 공주 아트센터 고마 2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2024 공주 이 시대의 사진작가전 <김현기 시간을 담다>를 감상했다.
이번 전시회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아트센터가 주최 주관하고 공주시와 공주시의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이날 오후 2시에 여는 모임에 많은 인파가 몰린 모습을 보았다.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의 인사말
▲전 연기교육장 이덕삼의 축사
▲겸손한 향토사진작가의 진면모~이일주 공주문화원장의 글
오늘의 사진전 타이틀이 <시간을 담다. Capturing time>인데, 나는 전시회장에 전시된 작품을 모두 담았다.
▲빛의 노래
▲바람의 흔적
▲나무결
▲시간의 흐름
▲꽃잎동감
▲시간을 담다
▲꽃잎동감
▲生의 무늬
▲시간을 담다
▲전시회장
▲시간을 담다
▲시간을 담다
▲生의 무늬
▲生의 무늬
▲나무결
그림을 잘 그린 그림은 사진 같이 그린 그림이라 생각한 사람이 나다. 오늘은 다른 걸 배웠다. 사진은 사실을 사실과 같이 담은 걸 말하는 게 아니라 오늘 본 작품들처럼 다양성을 지닌 작품도 있다는 걸 알았다. 사실 오늘 작품 가운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내가 매일 아침 걷는 정안천 메타세쿼이아길이 가장 맘에 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사진이라는 예술 장르를 알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 같다.
사진은 보이는 대로 진실을 담아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계기를 만들어 준 김현기 작가의 전시회가 나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고마운 일이다.
11월 10일까지 아트센터 고마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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