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5일 화요일
오늘의 모습이다. 먼저 의당면 연못에 물 대는 모습이 보인다. 작년 같으면 4월 5일 전후로 연못에 물 대기 작업이 이루어졌는데 올해는 연못 바닥의 잡초 제거와 정비 작업이 엊그제 끝나서 이제 연못에 물이 대어지는 모습이다. 작년 같으면 4월 22일 연못 물 위에 연잎이 떠오른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올해는 좀 늦은 것 같다. 더디더라도 연잎은 오를 것이고 연꽃은 필 것이다.
▲2025년 4월 4일의 연못 정지 작업 모습
▲2025년 4월 15일 연못에 물 들어가는 모습
공주 공산성 앞 회전교차로 부근 모습이다. 오늘이 화요일인데 공산성 금서루 오르는 입구에 관광버스가 서너 대 보이고 광장에는 공산성 오르는 관광객이 많이 눈에 띈다. 공산성 백미고을은 관광객들에게 공주의 맛을 보이는 맛있는 식당과 카페가 자리하고 있다. 회전교 중앙에는 백제 제25대 무령왕 동상이 서 있다. 백제의 고도 공주는 봄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기 이곳 공주를 찾고 있다. 공주는 세계문화유산 도시다.
▲공주 공산성 회전교차로 모습
부근에 많은 음식점이 있는데 오늘 모임을 가진 곳은 개성집이다. 명태조림을 잘하는 곳으로 특색 있는 음식으로 많은 손님이 찾는 식당이다.
▲공주 금성동에 있는 개성집
4월 15일의 산수유다. 꽃이 지고 이제 작은 열매가 달렸다. 저게 커서 점차 익어 빨갛게 색깔을 지닐 것이다.
▲2025년 4월 15일의 산수유
이렇게 봄날은 간다. 아니 봄이 무르익어간다. 생활하기 좋은 계절이다. 희망을 갖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