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공원(산책로)/정안천생태공원

영하 9도

ih2oo 2025. 12. 27. 19:39

2025년 12월 27일 토요일

날씨가 추워지고 기온이 영하 9도를 오르내리니 정안천 냇물도 얼기 시작했다.

꽝꽝 언 것은 아니지만, 군데군데 물이 얼어서 물오리들이 있을 곳이 마땅치 않은지 보이지 않고 간신히 몇 마리 볼 수 있었다. 냇물이 얼어서 건너편 나무들 잔영이 잘 안 보이고 물이 언 곳과 안 언 곳이 구분되어 볼 폼이 안 난다.

 

연못도 얼어서 연잎과 연꽃, 연밥 잔해가 자빠져서 지저분하게 보인다. 이 겨울을 이렇게 보내고 내년 봄을 기다릴 것이다.

 

메타세쿼이아길을 걸으면서 오늘도 부처님 형상을 찾아보았다. 그럴듯하다.

 

겨울도 메타세쿼이아길은 사람들이 보인다. 추워도 여길 걷는 사람은 여전히 보인다. 추위도 모른다. 나도 연못길 한 바퀴 도는데 30분 정도 걸린다. 폭 싸매고 걸을만하다. 겨울을 이기기로 했다.

728x90

'공주의 공원(산책로) > 정안천생태공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런 문양  (0) 2025.12.30
정안천 연못 주변  (0) 2025.12.29
눈을 밟으며  (0) 2025.12.26
겨울, 산책길  (4) 2025.12.25
오늘 보니 이런 게 보인다  (0) 2025.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