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2일 공주시 시목동에 위치한 개명사의 법회는 매월 첫 일요일이 정기 법회이고 셋째 주 일요일이 가족 법회이다. 가을이 되어 개명사 곳곳에 구절초가 하얗게 피었다. 공주 개명사에 핀 구절초는 많은 사람의 정성이 담겨서 핀 꽃이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식물이나 음식이나 뭐든지 정성이 감겨야 멋있고 잘 크고 예쁘고 잘된다. 회장 대신하여 한 개회사에서 68회 백제문화제가 열리고 다른 일 바쁜데도 오늘 개명사 정기 법회에 참석하신 신도님들의 지극정성에 부처님 가피가 충만하시라고 했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합창단, 다도회, 총무님 그리고 우리 주지 스님의 노고에 감사하자고 했으며 오늘 법문 하러 원주 성문사에서 오신 대명 주지 스님을 환영하며 좋은 법문 해달라는 박수를 보내드리자고 했다. 오늘의 법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