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8일, 오늘 본 곤주의 한식 담장 모습이다공산성 회전교차로에서 산성시장 쪽으로 도로변에서 볼 수 있는 한식담장이다. 원래 담장이란 집 안과 밖의 경계를 이르는 울타리인 셈인데 돌담도 있고, 흙담도 있으며 각종 재료로 담을 쌓을 수 있다. 그러나 여기 담장은 아주 견고한 담으로 기와를 지붕으로 얹었다. 한참 전에 공사 중일 때는 언제 완성될까 걱정했는데 오늘 보니 완전히 완공된 것이다.오늘 가까이 담당 근처를 지나면서 보니 공산성 아래 주차장과 도로 그리고 미나리꽝이 있던 백미고을길을 구분 짓는 멋진 담이 쳐져서 백제의 고도다운 면을 보인다.공주 금성동 공산성 부근의 멋진 한식 담장이다. 약 300m 담장길을 걸으면 백제 고도다운 멋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