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 45

시원한재활의학과

2024년 5월 31일 입수한 정보입니다.유성 자이아파트에 있던 재활의학과 의원이 유성 구암역 1번 출구 쪽으로 확장 이전합니다.쾌적한 환경에서 최첨단 장비로 정확하고 시원한 치료를 위해 노력한답니다. 이전 확장 일: 2024년 6월 4일 주소: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6 더원빌딩 2, 3층(구암역 1번 출구)전화: 042-824-9495의원이름: 시원한재활의학과 의원민경모 님의 아드님이신 민권홍 원장입니다. 주변에 재활 치료가 필요한 여러분에게 널리 알려서 시원하게 통증을 치료하시게 하면 좋겠습니다.

2024년 5월 29일부터

2024년 5월 29일부터 시작한 건강을 위한 노력, 스쾃이다.유튜브 방송에서 보고 그대로 따라 하면 좋겠다 싶어서 다운로드하여 놓고 보고 실천하기로 결심했다. 동작이 복잡한 것도 아니어서 그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좋을 것 같은 생각이다.물론 이것 말고도 몸 건강을 위한 동작과 체조, 걷기, 운동 등 많이 하는 편이라고 생각되지만, 점점 빠지는 허벅지 근육을 비롯한 몸의 근유기 뱃살 말고  다 조금씩 빠져서 걷기가 힘들 지경이다. 무엇보다도 500m 만 걸어도 걷기 힘이 드니 이 영상이 솔깃해진 것이다.https://www.youtube.com/live/tXKl2VZ_WCI?si=rUdqWoixAilMZ9dk

공주 의당면 둑길의 금계국

2024년 5월 29일, 수요일지금, 공주시 의당면 청룡리 둑, 꽃길에 금계국이 한창이다.노란 꽃이 둑길 양쪽에 줄지어 피어있는 걸 보면서 언젠가 이걸 심어 가꾼 사람들의 정성이 밴 것을 느낀다. 아무렇게나 내버려 둬도 잘 되는 것은 없다. 심을 때도 그렇고 풀을 뽑고 거름을 주고 하는 관심이 있어야 꽃을 피우는 것이다. '꽃 피워 열매 맺는다'는 말이 있듯이 좋은 조건을 만들어 주고 관심이 뒷받침되어야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이다.동혈천을 가운데 두고 양쪽에 죽 이어진 둑길에는 지금 노란 금계국이 여기를 걷는 사람들 마음을 환하게 하고 있다. 이 금계국은 한 번 씨를 뿌려 가꾸어 꽃을 피우면 이듬해 다시 싹이 나고 자라서 또 꽃을 피운다. 많은 금계국이 자란 곳은 잡초도 없다. 거름기가 적거나 너무 드..

공주 금성동 한식 담장

2024년 5월 28일, 오늘 본 곤주의 한식 담장 모습이다공산성 회전교차로에서 산성시장 쪽으로 도로변에서 볼 수 있는 한식담장이다. 원래 담장이란 집 안과 밖의 경계를 이르는 울타리인 셈인데 돌담도 있고, 흙담도 있으며 각종 재료로 담을 쌓을 수 있다. 그러나 여기 담장은 아주 견고한 담으로 기와를 지붕으로 얹었다. 한참 전에 공사 중일 때는 언제 완성될까 걱정했는데 오늘 보니 완전히 완공된 것이다.오늘 가까이 담당 근처를 지나면서 보니 공산성 아래 주차장과 도로 그리고 미나리꽝이 있던 백미고을길을 구분 짓는 멋진 담이 쳐져서 백제의 고도다운 면을 보인다.공주 금성동 공산성 부근의 멋진 한식 담장이다. 약 300m 담장길을 걸으면 백제 고도다운 멋을 느낄 수 있다.

정안천 생태공원! 아, 옛날이여!

2024년 5월 27일공주에 공원이 많지만, 생태공원은 금학생태공원과 정안천 생태공원 두 곳인 걸로 안다.  두 곳 다 특징이 있는데 이곳 정안천 생태공원은 평지이고 금학생태공원은 산지란 점이 다르다. 그러니 정안천 생태공원이 더 접근하기 좋다고 볼 수 있다. 더구나 메타세쿼이아의 멋진 길과 연못 때문에 나도 여기를 자주 걷는 사람이다.처음의 정안천생태공원은 그야말로 야심 차게 의욕을 갖고 열심히 만든 사람들이 있었고 그분들 때문에 어린 학생들도 교육적으로 좋은 학습장소로 말 그대로 생태공원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관심이 전만 못하다.지금도 정안천 연못가 산책길이나 메타세쿼이아길 주변 정화나 화장실 개선 사업 등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 보이지만, 그 성과가 그리 커 보이지 않는다.연못..

바쁘게 돌아다닌 하루

2024년 5월 26일 일요일내가 생각해도 바쁜 하루였다. 일이 많아서 바삐 처리한 것이 아니라 시내버스를 많이 탔다. 여러 번 갈아탔고 공주교통 100번, 320번, 340번, 350번 500번 그리고 대전 시내버스 107번까지; 탔으니 골고루 많이 탔다.그러니 내가 생각해도 참 용하게도 잘 돌아다녔다.승용차를 끌고 다녀도 어려운데 시내버스를 타고 내린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 게 아닌데 시간을 잘 맞춰서 시간을  잘 안배해서 별 큰 착오 없이 시간 낭비 없이 잘 진행된 것 같다. 차가 없는  나에게는 버스 시간표가 매우 큰 정보다. 시내버스 시간표를 메모장에 저장하고 다니므로 수시로 꺼내서 확인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서 쏴 다니는데 이골이 났다.내가 지닌 버스 시간표다. 먼저 공주 시내권 시간표다. 다음은..

연못가 정경

2024년 5월 25일 토요일공주 의당면 청룡리 메타세쿼이아길 아래 연못에 연잎이 제법 커진 모습이 보이고 신록이 짙어진 메타세쿼이아가 싱그러운 모습이다.연못 위의 연잎들이 이제 제법 연잎 같은 모습이고 아직도 지지 않은 창포꽃이 연못과 잘 어울려 보인다.연못 가운데 가끔 보이는 백로가 오늘도 보인다. 연못에서 연잎과 잡초 사이로 먹이 사냥하는 백로의 행동이 어찌 저리 묵직한가.정안천 냇물 쪽에는 그 많던 물오리들이 안 보인다. 자세히 물 가운데를 보니 물오리 한 마리가 섬 같은 곳에서 쉬고 있는 모습이다. 다른 오리들은 모두 어디로 갔나 가끔 한두 마리만 보인다.메타세쿼이아 길로 오르기 전 연못에 뜬 연잎들이 늘 그 자리에 그 모양인데 더러는 잎을 감아올려 제번 연잎다운 모습이다.저 연잎들이 왕성하게 ..

5월의 꽃

2024년 5월 23일 목요일요즈음 장미가 한창 꽃 피웠다.주변에 노란 금계국이 한창이다. 데이지, 샐비어, 메리골드 등 우리 재래종 아닌 꽃도 있지만, 엉겅퀴나 개양귀비, 방가지똥, 큰 개불알꽃, 메꽃, 쥐똥나무 등 수없이 많은 꽃들이 보인다.내 주변에서 보이는 게 맨 꽃이다. 내 눈에 꽃만 보이는지도 모른다. 그만큼 나는 아무 꽃이나 좋다. 크기가 작거나 크거나 색깔이 호화롭거나 좀 틱틱하거나 상관없다. 나비가 오거나 안 오거나도 상관없다. 향기도 문제 아니다.그냥 보이는 꽃이 좋다.오늘 집안의 화분에 물을 줬는데 집안에서 키우는 화분 몇 개 있지만, 이놈들은 꽃피울 생각을 안 한다. 게발선인장이나 겨울에 꽃 피우려나 난이나 다른 건 일 년 내내 꽃을 안 보인다. 그냥 푸른색 그걸로 만족해야 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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