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401

원주 아카데미극장을 보고 느낌

2022년 6월 8일 강원도 원주 아카데미 극장을 가봤습니다. 강원도 원주의 강원감영과 원주 역사박물관 그리고 간현관광지 , 구룡사 등 원주시의 역사 유적 그리고 관광지를 두루 살필 기회였습니다. 공주시 교육삼락회(회장 최창석) 회원 20명이 참여한 현지 연수로 강원도 원주를 택한 이유는 여럿이겠지만, 우리 공주시와 같은 동주(同州) 시이고, 아카데미극장이 공주처럼 있고 또 충청감영이 있던 공주와 같이 강원감영이 이곳 원주에 있었다는 여러 공통점이 있었기 때문 같습니다. 교육계에서 정년 퇴임하고 노년을 가르치는 즐거움, 배우는 즐거움, 봉사하는 즐거움 등 삼락의 즐거움 속에 현직에서의 못다 한 교육 활동을 실천하는 기회를 가진 것입니다. 공주와 원주는 비슷하거나 같은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중 아카데..

원주 구룡사 가는 길

2022년 6월 8일 강원도 원주에 구룡사가 있는데 거길 못 가고 가는 길 도중에 가기를 멈춘 사실이 있습니다. 20명 중 그게 우리 3명 말고 또 2명이 있어서 모두 5명인데 더덕주 한 병을 두 명이 다 못 마시고 남기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가면서 길가의 교통표지판을 공부했으며 공주 마곡사의 데크와 이곳 원주 구룡사 가는 길의 데크를 비교했고 강원도 풍경을 천히 음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언젠가 구룡사를 꼭 보러 올 것입니다.

원주 역사박물관

2022년 6월 8일 강원도 역사박물관을 구경했다. 공주시 교육삼락회 회원의 현장 연수 차원의 행사였다. 20여 명이 전세 버스를 타고 강원도 원주에 가서 그곳의 몇 군데 기관과 지역을 돌아봤는데 그중 처음으로 찾은 곳이 이 원주 역사박물관이다. 원주의 역사를 자세히 알 수 있는 자료들이 잘 전시되었는데 강원도의 수부도시, 최규하 전 대통령, 향교와 서원, 감영 등 강원도에서 원주시의 위치를 잘 알 수 있어서 충청도에서 먼 강원도의 원주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원주는 공주와 동주 도시다. 2022년 6월 8일 현재 공주에는 충남역사박물관은 있어도 공주시 역사박물관은 없다.

원주 강원감영

2022년 6월 8일 공주시 교육삼락회(회장 최창석)에서 회원 20명이 현지답사로 갔던 강원도 원주 감영입니다. 최 원장이 손수 작성 배부한 답사 자료를 봅니다. 강원감영은 조선시대 강원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중심지 역할로 500년간 존재하였으며 원주시 도시 발전사에 매우 주요한 유산입니다. 강원 감찰사가 업무를 보던 공간으로 조세, 민원, 재판, 군사 등 전반적인 업무를 취급했다고 합니다. 내삼문인 징청문은 포정루와 선화당 사이의 문입니다. 이 문을 들어서면서 맑고 깨끗한 마음을 지녀야 한답니다. 강원감영의 중삼문으로 포정루와 내삼문 사이의 문입니다. 강원감영의 관찰사를 만나기 위해 들어서는 문의 의미로 관동관찰사영문이랍니다. 중삼문과 내삼문 사이에 있는 17개의 비석은 조선시대 강원감영과 ..

튤립꽃박람회 구경

2022년 4월 22일 2022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의 이모조모입니다. 세계 5대 튤립 도시 중에 태안도 들었답니다. 규모나 종류나 설비 시설이 엄청나고 여기에 쏟은 관심과 정성이 대단함을 와서 확인했는데 우리나라에 이런 꽃박람회가 열림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시간으로나 여러 여건상 직접 가 보지 못하는 분을 위하고 5월 9일까지 라니 가 볼 기회가 예정된 분에게는 사전 지식으로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공주시 교육삼락회(회장 최창석) 회원 21명이 다녀온 결과입니다. 2022년 4월 24일 자 충남도민리포터 글로 승인 된 것을 공유합니다. http://www.chungnam.go.kr/media/media/articleView.do?article_no=MD0001825206&med_action=vie..

국내여행 2022.04.26

간월암(看月庵)

2022년 2월 4일 간월암을 충남 서산시 부석면에 위치한 간월도. 간월암 근처에서 찍은 사진이다. 간월암은 전에 와 본 적이 있어서 내려가진 않고 멀리서 암자 쪽을 바라보기만 했다. 간월암 홈페이지에 설명된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간월도가 예전에는 피안도(彼岸島), 간월암은 피안사(彼岸寺)라고 불린 적이 있다. 원효대사가 세웠다고 하는데 그 출처가 분명하지는 않다. 밀물이 들어오면 물 위에 떠 있는 연꽃과 같다 하여 연화대(蓮花臺)라고도 불렀다. 고려 말에 무학 대사가 이곳에서 수행 중에 달을 보고 홀연히 도를 깨우쳤다 하여 암자 이름을 간월암(看月庵)이라 하고 섬 이름도 간월도라고 하게 되었다, 무학 대사의 득도처였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것은 대사가 태어난 곳이 간월암에서 멀지 않은 충남 서산시 인..

보령에서 안면도까지

2022년 2월 4일 2021년 12월 1일 개통한 보령 해저터널을 가 볼 수 있었다. 차 회장의 수고로 일행 4명이 같이 즐긴 오후 깜짝 여행이었다. 이 해저터널은 편도 2차선(왕복 4차선)으로 총길이 6.927km로 주행 제한 속도는 70km/h이고 통행료는 무료다. 어항으로 가는 도로에서 멀리 보이는 보령 화력발전소 모습이다. 입구로 들어가면서 보이는 보령 해저터널이다. 해저터널 속을 달리는 차 안에서 보이는 모습이다. 보령 해저터널이 생겨서 안면도까지 10분 정도 걸린다니 원산도를 거쳐서 태안 안면도까지는 이제 쉽게 갈 수 있다. 해저터널 공사한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한다. 영목항 부근 원산안면대교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할미할애바 바위

안면암(安眠庵)

2022년 2월 4일 보령 해저터널을 달려 원산도를 거쳐서 이곳 안면도 안면암 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안면암은 처음입니다.. 보통 절은 산속 숲이 우거진 곳에 많은데 이곳은 바닷가에 있습니다. 바닷가 언덕 위에 있는 높은 탑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른 곳은 대개 눈이 녹았는데 이곳 절 안 길 대부분이 눈이 녹지 않아서 미끄러웠습니다. 미끄런 길이 무서워서 대웅전도 못 가 봤습니다. 나중에 안 것이지만, 대웅전 쪽으로 가야 바닷가 부교도 갈 수 있고, 바다 위의 탑도 볼 수 있답니다. 내가 본 것은 사진으로 담은 몇 군데뿐입니다. 나중에 시간 내서 다시 와 보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여기를 다녀가서 자세히 알아본 안면암에 대한 매력적인 정보들 때문입니다. 안면도를 여러 번 왔었지만, 안면암이 있는 줄도 몰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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