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7일 수요일오늘 론볼경기 끝나고 몇몇 회원이 즐긴 점심시간, 오랜만에 간 그 집이 바로 메밀촌이다.식당 앞 주차장에 도착하니 마당과 주변 그리고 뒤꼍 곳곳에 핀 봄꽃들이 환하다. 잘 꾸며진 정원의 꽃들을 보면서 음식점 치고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정원을 잘 가꾼 집도 드물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울긋불긋 형형색색 멋진 꽃들이 한창 피어서 찾아오는 손님을 반긴다. 사진으로는 담았지만, 꽃들 가운데는 그 이름조차 모르는 것도 많다. 이름이야 어떻던지 간에 멋있는 봄을 이곳에서 제대로 느낀 듯하다. 사장님이 꽃 가꾸기를 좋아하나 보다. 아니면 화초 재배 달인인 듯싶다.멋진 봄 꽃을 보려면 이곳 유계리 메밀촌을 오면 봄을 맘 껏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꽃을 우선 보고 메밀 음식을 골라 먹으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