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생활기록

하지 전날 아침 밥상

ih2oo 2007. 6. 21. 11:00

2007년 6월 21일 (목)

 

  하지 전날의 아침 밥상이다.

  하짓날이 무슨 기념일이나 잔칫날도 아니지만

    (맞춤법으로 하짓날, 잔칫날이 맞음)

  유월 이십일일 이라면 잊을 수 있지만, 하짓날 하면 내년에도

  잊지 않을 것 같아서 하짓날이라고 씀.

 

  매일 먹는 아침 밥상이지만 찍었다.

 

  둘이서 같이 먹다가 나는 먼저 먹었기에 할 일도 없고

  심심하니까 이런 것도 촬영하는 짓도 하나보다.

 


(감자 장-어제 공주 뚝방 가게에서 20 킬로그램에 5,000 원 주고 산 감자

 콩 볶음, 초 마늘, 파김치, 오이소박이, 열무 김치, 동치미,풋고추에 고추장, 배추겆절이)

 이만하면 아침 밥상이 풍부하다고 생각한다.

 항상 집에서는 소식을 하려 노력하지만,

 언제나 외식 때는 너무 많은 양을 먹는 것 같다,

 

  내일이 하지이다.

  하짓날은 24 절기 중의 열 번째 절기로서  일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이다.

 

  -24 절기 중의 하지 http://www.koreartnet.com/wOOrII/etc/24julki/24julki_10.html

 

  -하지의 세시풍속 http://www.farmersbank.co.kr/service/24/24-10.htm

 

  감자가 삯이 나서 이른봄에 화분에 감자를 얹어 두었더니 화분의 흙으로 새끼를 쳤다.
  하지 전에 감자를 캐지 않으면 감자가 썩는다고 해서 감자를 캤다.

  기대보다도 크게 크고 작은 감자를 수확할 수 있었다.

 


(화분에서 고추와 같이 자라서 캔 우리집 하지 감자의 전부)

 

  감자

 

  감자는 암을 비롯하여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염, 고혈압, 당뇨병, 간장병, 천식 등을  

  치료하는데 매우 뛰어난 효과가 있다.(http://review.empas.com/review/artdesc_list.html?artsn=8439858&psn=2665&ls=s&pq=psn%3D2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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