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8 (화)
특별하진 않지만 복잡한 날(오늘의 기록)
1. 오늘은 화요일
옥룡동 신광목욕탕이 쉬는 날 -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화요일은 정기 휴일
격일로 목욕탕에 가는데 내일 가야지.
2. 난방유 주유
소학동 대한주유소
난방유 리터당 950원*400리터= 380,000원
1050원*40리터= 42,000원
계 422,000원인데 2천원 깎아주어서 42만원-신한카드로 3개월 할부 결재
3. 대전모임 캔슬
오늘 18:30 대전 관저동에서 백, 송, 나 같이 모일 예정이었으나
인자님의 갑작스런 입원소식으로 이루지 못하고, 완쾌때 까지 무기연기
현재 병원응급실에서 초조히 있을 인자님의 쾌유를 빈다.
4. 모임 주소록 마련
중동48회 주소록과 쌍우회 주소록이 이제 완성됐다.
현주 님한테 부탁하여 정성껏 제작한 코팅자료 - 고맙기 그지없다.
집까지 갖다 준다는 걸 신관동 친구 양지화원에 맞겨달라고하여
오늘 오후에 꽃집에 가서 찾아왔다.
거기서 우리 일가 한 분 만났다. - 임응복 님- 반가웠다.
종친 모임에 나오시길 권했다.
5. 자전거 자물쇠를 갈다.
양지화원에서 나와 자전거를 타려하니 자물쇠가 고장났다.
하는 수 없이 자전거의 뒤를 들고서 자전거를 산 가게까지
신관초등학교 앞 큰길, 황성식당 앞의 그곳까지 들고 가는 수 밖에 없었다.
젊은 사장님이 새로 잠을쇠를 달아주면서 그냥 가란다.
수입품이라 그렇다고..
지난해 5월에 산 자전거인데 오늘 열쇄무치가 고장이 나서 한참 고생을 했다.
자전거포가 다행히도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감사했다.
6. 요즈음 사흘째 짙은 안개가 끼어서 기분이 영 좋지 않다.
금강물도 주변의 산들도 거리도 흐쁘연하다.
(공주대교 밑의 금강물 - 수도시설물에서 물이 쾰콸 나온다- 혹시 고장은 아닐까)
(공주대교 밑의 금강은 짙은 안개로 희뿌연한데 금강물 위에서 노는 철새들은 한가롭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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