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1일 수요일 15:00
공주문화원장 이취임식에 참석하다.
제14대 정재욱원장 이임식
제15대 나태주원장 취임식
15:00 공주문화원에서
공주시장, 교육장, 경찰서장, 시의회의장, 소방서장, 세무서장, 연수원장, 외국어교육원장, 한국문화원연합회장
각시군 문화원장, 충남문화예술포럼회장 등 각급 기관장과 대표들 그리고 문인과 예술인, 동료, 친구, 선후배 등
공주문화원 강당이 비좁을 정도로 많은 인사들이 참석
이임식 먼저 하고 이어서 취임식이 진행되는 말 그대로 이취임식이었다.
시와 가곡과 판소리가 곁들여진 정감어린 문화원 다운 알찬 행사였다.
듀엣의 가곡발표와
초등학교 3년생 어린이의 판소리,
두 차례의 시 낭송 등 모두 좋은 프로였다.
나태주원장의 시 대숲아래서 시낭송에서
낭송자의 자연스럽고 여유만만한 무대 메너, 아름다운 음색과 완전히 소화한 시 내용, 시 낭송의 대가 다운
표정이 좋은 점은 아직도 찐하게 남는다.
마이크 조작의 서툼으로 다시 시작하는 여유로움, 그러나 마이크와 좀 더 떼어서 적당한 거리에서 낭송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쉽다. 정말 잘 하는 시낭송 같았는데.......
(공주시장의 정재욱원장에게 감사패 수여)
(나태주 신임 원장이 정재욱 퇴임원장에게 공로패 수여)
(정재욱원장의 이임사)
(나태주 원장의 취임사)
(이준원 공주시장의 축사)
(공주문화원 임원 소개)
(축가)
(축하공연. 판소리)
41년간 지역문화발전에 애쓴 정원장님의 노고를 치하드리며
겸손하게 취임사를 한 신임 나태주 15대 원장의 역할에 기대를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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