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서울관문사(금불대)

10월 6일-학장스님 강의

ih2oo 2009. 10. 7. 09:49

2009년 10월 6일 화요일

서울관문사 금강불교대학 김영제 학장스님의 강의

 

내용이 중요하여 꼭 알아야할 것으로

여러번 읽어서 이해하여 설명할 수 있어야겠다.

잘 이해가 잘 안 되는 것은 나름대로 자꾸 알고자 노력하면

언젠가는 알게되겠지.

 

  1. 건강하자

전생의 공덕 덕분으로 어렵게 타고난 인간

백천만겁나조우 인데 몸 관리 철저히 잘 해야한다.

 

백천만겁난조우 (百千萬劫難遭遇)
백천만겁 지나도 만나기 어렵다는 뜻, 겁은 한량없는 긴 세월

내 마음의 근원을 밝히는 법, 내 영혼의 광명이요 마음의 등불을 밝히는 천수경 법문을 만나기란

천년만에 수면 위로 올라오는 거북이 구멍난 목판을 만나 그 구멍에 머리를 넣어 목판을 목에 걸어 매기가 어려운 만큼

기나긴 세월이 흘러도 만나기 어렵다는 것.

이 처럼 어려운 가운데에서 불법을 만나서 살게 되었으니

그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고 굳굳하게 이겨가도록 할 것이다.

보배롭고 보배로운 것이 「내 몸」

내 몸중에 눈 없으면 아름다움을 느낄 수 없어

나의 다른 어느 신체구조도 모두 중요해

 

  2. 절

참배 드리는 곳

일주문, 사천왕문, 법당, 부처님

법당-대웅전, 대웅보전, 설법보전, 대불보전, 대적광전

       극락전, 비로전, 미륵전(용화전), 약사전 등

대웅전, 대웅보전;http://blog.daum.net/bbs0202/4951      http://blog.daum.net/kk1688/12616838

법당의 정문인 어간문은 주지스님이 사용하시는 문이니 옆문을 이용할 것

남이 피어놓은 향이나 남이 켜 놓은 촛불을 함부로 끄지 않는 게 예의

자기의 초나 향을 당장 안 피우고 그 옆에 놔도 부처님은 아신다.

공양물은 어깨위로 받들어 위해야 한다.

청정수는 짐승소리 나지 않은 곳에서 떠왔다.

부처님 먼저냐, 조사님 먼저냐는 부처님 우선이지만 마음이 조사님에게 먼저간다면

조사님 전에 먼저 절 해도 무관

타인에게 피해주지 않도록 법당안에서 행동

남을 배려하면 나에게도 덕이다.

 

 

대웅전(大雄殿)

석가모니불을 봉안한 법당.

격을 높여 대웅보전(大雄寶殿)이라고도 하며 항상 사찰의 중심에 있다.

대웅전에는 사바세계의 교주인 석가모니불을 중심에 두고

문수보살(文殊菩薩)과 보현보살(普賢菩薩)을 협시(脇侍)로 봉안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격을 높여 대웅보전이라 할 때는 주불로 석가모니불, 좌우에 아미타불(阿彌陀佛)과 약사여래(藥師如來)를 모시며,

각 여래상의 좌우에는 제각기 협시보살을 봉안하기도 한다.

 

비로전(대적광전, 화엄전) - 비로자나불 모심

광수사-대적광전-비로자나불이 주불임

화엄종의 법맥을 잇는 사찰에서 본전(本殿)으로 건립하며,

청정한 법신불(法身佛)인 비로자나불은 항상 고요와 빛으로 충만한 상적광토(常寂光土)에서 설법한다고 한

〈화엄경〉에 근거한다는 뜻에서 화엄전(華嚴殿),

〈화엄경〉의 주불(主佛)인 비로자나불을 봉안하므로 비로전(毘盧殿)이라고도 한다.

원래 법신불인 비로자나불을 중심으로 보신불(報身佛)인 아미타불과 화신불(化身佛)인 석가모니불, 즉

삼신불(三身佛)을 봉안함으로써 연화장세계(蓮華藏世界)를 상징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선종(禪宗)의 삼신설에 의해 비로자나불의 좌우에 노사나불(盧舍那佛)과 석가모니불을 봉안하는 경우가 많으며,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봉안하기도 한다.

삼신불 좌우에 아미타불과 약사불을 봉안하여 오불(五佛)을 봉안하기도 하는데, 이는

약사전(藥師殿)과 극락전(極樂殿)을 대적광전에서 함께 수용한 형태로 우리나라에서 중요하게 신봉되는 불·보살을 한 곳에 모아둔 셈이다.

아미타불의 좌우 협시보살로는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大勢至菩薩)을,

약사불의 협시보살로는 일광보살(日光菩薩)과 월광보살(月光菩薩)을 봉안한다.

 

 

극락전(아미타전, 무량수전)-아미타불이 주불이고 왼쪽이 관세음보살, 오른쪽이 대세지보살

불교도의 이상향인 서방극락정토를 묘사한 법당. 우리 나라에서는 이 법당이 대웅전 다음으로 많이 설치되어 있다.

이상향인 극락이 서쪽에 있으므로 보통 동향으로 배치하여, 예배하는 사람들이 서쪽을 향하도록 배치되어 있다.

극락의 주불인 아미타불은 자기의 이상을 실현한 극락정토에서 늘 중생을 위하여 설법하고 있는데,

이를 상징하는 극락전을 아미타전 또는 무량수전이라고도 한다.

내부에는 주불인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협시보살(脇侍菩薩)로서 봉안되어 있다.

관세음보살은 지혜로 중생의 음성을 관하여 그들을 번뇌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며,

대세지보살은 지혜의 광명으로 모든 중생을 비추어 끝없는 힘을 얻게 하는 보살이다.

 

 

미륵전(용화전)-미륵부처님 모신 곳

미래불인 미륵이 용화세계(龍華世界)에서 중생을 교화하는 것을 상징화한 사찰 당우(堂宇)중 하나.

용화전 또는 장륙존상(丈六尊像)을 모신다고 해서 장륙전이라고도 한다.

법당 안에는 도솔천에서 설법중인 미륵보살을 봉안하거나 용화세계에서 중생을 교화하게 될 미륵불을 봉안하는데,

한국에서는 미륵불을 주로 봉안한다.

용화회상도(龍華會上圖)를 후불탱화로 봉안하는데

이는 용화수 아래에서 3번의 설법을 통해 모든 중생을 구제한다는 내용을 상징하는 것이다.

국보 제62호로 지정된 금산사(金山寺) 미륵전이 대표적인 예이다.

 

약사전-약사여래 모신 곳. 왼쪽은 일광보살, 오른쪽은 월광보살

약사여래를 봉안하고 있는 절의 불전(佛殿) 가운데 하나. 보통 동향(東向)으로 되어 있다.

당우 내에는 약사여래를 중심으로 좌우에 일광보살(日光菩薩)과 월광보살(月光菩薩)을 협시(脇侍:좌우에서 보좌함)로 봉안한다.

약사여래는 대의왕불(大醫王佛)이라고 하는데, 동방 정유리세계(淨瑠璃世界)에 거주하면서

모든 중생의 질병을 치료하고 재화를 소멸시키며 원만행(圓滿行)을 닦게끔 하여

무상보리(無上菩提)의 묘과(妙果)를 증득하게 하는 부처이다.

 

 

  3. 부처님

http://cafe.daum.net/indelamang/2XZx/3901?docid=LEvm|2XZx|3901|20090906190106&q=%C1%D6%BA%D2&srchid=CCBLEvm|2XZx|3901|20090906190106

 

문수보살

우리 나라에서는 이 보살에 대한 신앙이 삼국시대 이래 널리 전승되었다.

문수는 문수사리(文殊師利) 또는 문수시리(文殊尸利)의 준말로, 범어 원어는 만주슈리(Ma0x8084jushri)이다.

‘만주’는 달다〔甘〕, 묘하다, 훌륭하다는 뜻이고, ‘슈리’는 복덕(福德)이 많다,

길상(吉祥)하다는 뜻으로, 합하여 훌륭한 복덕을 지녔다는 뜻이 된다.

문수보살은 부처님이 돌아가신 뒤 인도에서 태어나 반야(般若)의 도리를 선양한 이로서, 항상 반야지혜의 상징으로 표현되어 왔다.

그는 ≪반야경≫을 결집, 편찬한 이로 알려져 있고, 또 모든 부처님의 스승이요 부모라고 표현되어 왔다.

이는 ≪반야경≫이 지혜를 중심으로 취급한 경전이고, 지혜가 부처를 이루는 근본이 되는 데서 유래된 표현이다.

 

보현보살

부처님의 행원(行願)을 대변하는 보살. 이 보살은 문수보살(文殊菩薩)과 함께 석가모니불을 협시(脇侍)하는 보살로 유명하다.

문수보살이 여래의 왼편에서 여러 부처님의 지덕(智德)과 체덕(體德)을 맡음에 대하여,

보현보살은 오른쪽에서 이덕(理德)과 정덕(定德)과 행덕(行德)을 맡는다.

또 문수보살과 함께 일체보살의 으뜸이 되어서 언제나 여래께서 중생을 제도하는 일을 돕고 널리 선양한다.

또 중생들의 목숨을 길게 하는 덕을 가졌으므로 보현연명보살 또는 연명보살(延命菩薩)이라고도 한다.

형상은 여러 가지로 묘사되나 크게 나누면 흰 코끼리를 탄 모양과 연화대에 앉은 모양의 2종이 있다.

예로부터 이 보살은 코끼리에 탄 형상으로 많이 표현되었고,

연화대에 앉은 모습은 주로 진언밀교(眞言密敎) 계통에서 많이 만들어졌다.

 

아미타불

대승불교의 부처 가운데 서방 극락정토의 주인이 되는 부처.

아미타여래(阿彌陀如來), 줄여서 미타(彌陀)라고도 한다. 이 아미타불의 신앙을 중심으로 하여 성립된 것이 정토교(淨土敎)이다.

아미타불이라는 이름은 처음 인도에서

아미타유스(amita-yus:무량한 수명을 가진 자, 無量壽), 아미타브하(amita-bhas:한량없는 광명을 지닌 자, 無量光)라고 하는

두 가지 범어로 표현되었던 것이지만, 그것이 중국으로 전해졌을 때는 모두가 아미타라고 음사(音寫)되었다. 따라서,

아미타는 이 두 가지 원명의 뜻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중국 및 우리 나라에서는 이 아미타와 병행하여 무량수불(無量壽佛)이라는 의역어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약사여래

중생의 질병을 고쳐주는 약사신앙의 대상이 되는 부처. 약사유리광여래(藥師瑠璃光如來)·대의왕불(大醫王佛)이라고도 한다.

동방 정유리세계(淨瑠璃世界)에 있으면서 모든 중생의 질병을 치료하고 재앙을 소멸시키며,

부처의 원만행(圓滿行)을 닦는 이로 하여금 무상보리(無上菩提)의 묘과(妙果)를 증득하게 하는 부처이다.

그는 과거세에 약왕(藥王)이라는 이름의 보살로 수행하면서 중생의 아픔과 슬픔을 소멸시키기 위한 12가지 대원(大願)을 세웠다.

 

비로자나불

모든 부처님의 진신(眞身:육신이 아닌 진리의 모습)인 법신불(法身佛).

이 부처님은 보통 사람의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광명(光明)의 부처이다.

범어 바이로차나(vairocana)를 음사하여 비로자나라고 한다.

법신은 빛깔이나 형상이 없는 우주의 본체인 진여실상(眞如實相)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 부처를 신(身)이라고 하였을망정 평범한 색신(色身)이나 생신(生身)이 아니며,

갖가지 몸이 이것을 근거로 나오게 되는 원천적인 몸을 뜻한다.

이 부처님을 형상화시킬 때는 천엽연화(千葉蓮華)의 단상에 결가부좌를 하고 앉아, 왼손은 무릎 위에 놓고 오른손은 가볍게 들고 있다.

불상의 화대(華臺) 주위에 피어 있는 1,000개의 꽃잎 하나하나가 100억의 국토를 표현한 것으로,

이 부처님이 있는 세계의 공덕무량함과 광대장엄함은 헤아릴 길이 없음을 조형화한다.

 

이상 자로들은 주로 네이트 사전을 참조하였음;http://search.nate.com/search/alldic.html?z=H&s=&tq=&sc=&afc=&q=

 

  4. 기도

성실, 가정 충실, 기도정진

시주, 보시

앞으로 용화세계 올 것

관세음보살 열심히 독송

지극정성, 맑은 마음-어느 부처님이든 내 마음같이 돼

관세음보살보문품을 읽어보면

엄마같아, 편안해, 의지하고 싶어, 천수천안이므로 누구나 챙겨 주신다.

정진하라, 지극정성으로 관세음보살 염송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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