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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성으로 보지말자. 나가면 맨 배울 것이다

잔잔한미소/잔잔한미소

by ih2oo 2010. 11. 9.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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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9일 화요일

아무나 쉽게 만날 수 없는 분들을

오늘 만났다.

 

총무원장스님, 광수사 주지스님, 금강대 교수, 충남지역 천태종 사찰 주지스님과 신도회 간부 등 과 다른 분들

대화 중에 참고할 만한 내용들

 

1. 자녀들에게 대학을 이렇게 권했다.

   가고 싶은 대학을 그 대학 이름을 보고 가지 말고

   공부하고 싶은 분야의 유명한 교수님 계신 대학을 찾아가라

   전에 어디서 들었던 얘기이기도 한데.

 

2. 독서는 그냥 눈으로만 하는 게 아니라 눈으로, 마음으로 그리고 입으로 소리내서 독서하는 방법이 좋다

   책은 넓은 곳 보다 좁은 곳에 갇혀사 집중하는 식으로 하는 것이 좋다.

 

3. 일심이 상청정하면 처처에 연화개니라(一心이 常淸淨하면 處處에 蓮華開니라)

   천태종 중창조이신 상월원각대조사님의 법어 중의 끝 부분이다.

  

   천태종에서는 일심청정 관음정진 100만독 봉행과 십선(十善)운동을 펼치고 있다.

 

4. 하루 세끼 밥 먹기 시작한 것은 1970년대 부터가 아니가.

   국민소득 100불에서 2만불 시대에 살고 있다.

   그렇다고 200배 더 행복한가?

 

5. 잔디 심은 곳으로 사람들은 질러서 다니니 길이 아닌 곳에 길이 난다.

   길이 나 있는 잔디 밭에 정식으로 길을내면 죄 지은 마음으로 다니지는 않을 것이 아닌가.

   법이 죄 짓게 하여서는 안 된다.

 

6. 207만 명의 도민. 행복한 도민이 되게 하도록 하는 방법

   천태종의 소의경전이 『법화경』

   이 법화경 안에 해법 다 있다. 

 

7. 스님들이 하는 발우공양은 어렵지만 음식을 남기지 않아서 좋고 환경 보전 등에 많은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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