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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속을 걷다

잔잔한미소/잔잔한미소

by ih2oo 2010. 12. 2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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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0일 월요일

 

공주 근강둔치공원과 정안천 생태공원을

자욱한 안개 속을

셋이서

걷다.

 

봉화대도 공산성도 길이 미끌어워서

등산하지 못하고

현종 지웅과 셋이서

어쩔 수 없이 걷기 운동을 하고

공주 시장 내 두계집에서

청웅과 가세하여

점심을 즐겻다.

 

금강준치공원의 금강비엔날레 작품들이 눈을 끌었고

정안천 생태공원에는 안개 속에서도 새 봄을 맞이하는 작업을 하는 중이었았다.

겨울인데도 정안천변 석축 보수공사도 진행중이었다.

 

추운 겨울이지만

등산은 못 했을망정

이렇게라도 걸으니

몸이 개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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