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행복하다.
오늘도 건강하게
시내버스를 운전하는 분의 덕택에
유성행 시내버스를 제시간에 탈 수 있었고
현충원역까지 무사히 갔고
거기서 여유가 있었기 때문에
좋은 글을 읽을 수 있었고
이런 글을 읽으라고 걸은 분의 고마움을 느낄 수 있어서.
그리고
이 글에서처럼 별것 아닌 것에 만족하고, 느끼고 살면서
모든 걸 고맙게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정말 행복하다.
대전 현충원역에서 본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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