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개명사 법당 신축 기공식 안내

2011년 11월 19일 토요일

개명사 새로 짓습니다.

 

대한불교 천태종 공주 개명사 법당을 새로 짓는 기공식을 안내합니다.

공주에 천태종단의 절이 개명사인데,

개명사는 공주시 신관동 시목동 골프 연습장 뒤에 조립식 법당으로 산기슭에 서 있습니다.

신관동 127-1번지(시목길 43-8)에 주소를 둔 개명사는

1994년에 천태종 2대 종정이신 남대충 종정 예하로부터 사찰명을 열 개(開), 밝을 명(明) 개명사(開明寺)로 명받아

중궁 스님을 모시고 첫 법회를 연지 27년 만에 새로운 법당을 건립하게 되었습니다.

 

초대 중궁 주지 스님을 비롯하여 2대 장호 스님, 3대 명구 스님, 4,5대 성해 스님이 주지 스님으로 계셨고

현재 6대 주지 스님으로 진달 스님으로 신축 불사에 힘쓰고 계십니다.

 

신도회장은

초대부터 3대까지 서순석 회장, 4,5대는 김동운 회장, 6대는 정사일 회장, 7,8대는 안충옥 회장을 지냈고

현재는 9대 오윤식 신도회장으로 불사에 애쓰십니다.

 

현재 등록된 신도 가구 수는 약 500세대로 추산되며

건축비 약 25억으로 지상 1층 160평, 2층 150평 총 310평 규모의 법당을 건립할 예정입니다.

 

천태종은

고려 숙종 2년 대각국사 의천 스님에 의하여 국청사에서 천태종이 설립되었습니다.

이후 조선 시대 숭유억불정책에 따라 오백여 년 동안 역사 속으로 은몰되었던 천태종은 근세에 이르러 상월원각 대조사에 의해 중창되어

짧은 역사에도 경이적인 발전을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천태종의 본산은 단양 구인사이며

전국에 182개의 말사가 있으며 충남에 9개의 천태종 말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