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19일 일요일
지난 8월 15일 오후 집중호우로 쌍신동 아랫도토방이 동네 도랑이 범람하여 둑이 유실된 현장을 목격했다.
동민 김 모 씨의 말에 의하면 토사가 밀려온 결과란다.
공주 지방에 200여 밀리의 강수량을 보인 결과 동네 안쪽에서 갑자기 토사가 한꺼번에 내려와서
시멘트로 만든 디귿 자 모양의 물길 공사가 아니었더라면 이삭이 패기 시작한 논에 더 큰 피해를 볼 뻔하였다는 동민의 이야기다.
이런 수해가 난 원인을 분석하여 빠른 복구와 함께 대책을 마련하여 또다시 재발하는 일이 없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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