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13일 토요일
신관동 시민공원의 경계석이 내려뜨려 져서 미관을 해칠뿐더러 통행인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현장을 지나칠 수 없어서 촬영했다.
신관동 한아름 아파트 건너편에 있는 시민공원의 경계를 구성하는 돌이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 근처를 늘 다니면서 돌이 떨어져 내린 모습을 가끔 본다. 돌이 좀 가벼운 듯 보여서 지나는 사람이 호기심으로 밀어 떨어뜨릴 수 있는 소지가 많다. 좀 더 큰 돌로 시공하던지 넓게 두 줄로 쌓든지 하는 대책이 필요할 것 같다. 이 근처에 산다는 어느 분은 “힘이 센 사람의 힘으로 내려뜨릴 만한 크기여서 호기심으로 밀어 떨어뜨리는 일도 있다”면서 “여러 사람을 위한 시설물을 아끼는 시민의식이 필요하고 또한 완벽한 시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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