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28일 금요일
공주 월성산 계단 길이 깨끗하다.
월성산 봉화대로 오르는 계단 길을 깨끗하게 단장되고 있다.
가파른 길에는 나무로 만든 계단이 있는데 이 계단에 흙과 돌 그리고 나뭇잎이 쌓인 채 오래돼서 지저분하고 위험하였는데
땀 흘려가며 이 길을 닦는 고마운 분이 있다.
삽으로 파내기도 하고 물길을 내기도 하며 비로 깨끗이 쓸어서 다니는 사람이 기분 좋게 다닐 수 있도록 혼자서 애쓰는 분의 고마움을 느낀다.
아직 끝까지는 미완성이지만, 오르내리는 길이 전에 비하면 아주 근사한 길이 되어가는 공주 월성산 봉화대 길이 자랑스럽다.
월성정(月城 亭)의 지붕
정리된 계단 길
아직 손이 못 간 길
지저분한 길
청소가 안 된 길
봉화대 정상 직전의 가파른 계단 길
육각정인 월성정
월성정과 그 근처의 긴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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