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통골 입구

2012년 10월 25일 목요일

대전 유성구의 수통골

전에 몇 차례 빈계산을 오른 적이 있었는데 오늘은 시간이 없어서 수통골 계곡을 오르지 못하고 등산로 입구에서

익어가는 단풍 색을 즐겼다.

 

단풍철이라서인지 주말이 아닌데도 많은 등산객이 눈에 띄었다.

입구에서 공기세척기로 바짓가랑이를 털고 여유 있게 계곡 왼쪽으로 돌아 연못 같은 계곡 오른쪽으로 돌아 나오는 동안

서서히 짙어가는 단풍 색깔을 담아 봤다.

 

 

수통골의 등산객

 

 

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 입구

 

 

햇살에 빛나는 수통골 단풍

 

 

수통골 입구에서 예쁘게 익어가는 붉은 감

 

 

수통골의 아름다운 단풍

 

 

 

등산 안내 지도

 

 

 

10월 25일인데 벌써 낙엽은 쌓이고.

 

 

냇가로 내려가는 층계에도 낙엽은 쌓이고.

 

 

 

 

 

 

 

 

 

 

 

 

 

 

 

 

 

 

 

 

 

 

수통골은 입구부터 잘 다듬어지고 꾸며진 대전 시민의 휴식처임이 틀림없다.

입구까지는 평평한 길로 노약자도 다니기 쉽고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이 마련되어서 한마디로 아기자기하여 가깝기만 하다면 자주 오고 싶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