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통골 입구

2013년 6월 28일 금요일

매월 마지막 금요일은 재전 공주사범 10회 모임이 있는 날

특별한 사정이 있지 않으면 수통골 본가에서 가진다.

 

시간 여유가 있으면, 수통골 입구의 저수지 까지 한 바퀴를 돌아 내려온다.

오늘도 천천히 산책을 하면서 주변 경관을 살폈다.

물에 비친 풍경, 오가는 사람들, 깨끗한 화장실, 정성으로 가꾼 야생화 전시장 등

대전 시민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최선의 배려를 하고 있었다.

국립공원 계룡산 관리사무소의 노력인 것 같다.

 

깨끗하게 관리 하니 더럽히지 않고

더럽히는 사람 없으니 주변이 깨끗하고.

 

우리 시민의 의식 수준이 더욱 높아지는 징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