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월성산 봉화대로 오르는 길에
육각정, 그 이름이 월성정인 정자를 만난다.
기와지붕의 이 육각정은
새소리 들리고
곁에는 쉴 수 있는 쉼터가 있고
부근에 산행에 도움을 주는 안내판이 서 있고
건너편 언덕에 운동시설도 마련되어 있어서
꼭 동네 큰 마당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다.
이 같은 월성정에 많은 사람이 앉았다 쉬어 갔으면 좋으련만
이곳 보다 근처의 나무 의자에 앉는 사람이 더 많다.
월성정, 이 정자가 많이 이용될 수 있으려면 어떤 모습으로 변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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