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산/월성산(봉화대)

봉수대와 무란주

ih2oo 2013. 3. 16. 19:14

2013년 3월 14일 목요일

숱하게 여러 차례 오르내리는 공주의 월성산(月城山)

 

정상까지 오르는 길가에는 많은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모두 등산객을 위한 안내판이다.

이정(里程)이나 길의 방향을 알리거나

산행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내용을 안내하는 것으로 매우 유익한 내용이다.

 

오늘은 그동안 그냥 지나쳤던 무란주와 봉수대에 대하여 생각하게 한다.

무란주가 마을 이름으로 알고 있는데 그 무란주라는 마을이 어디인지 정확하게 알고 싶고

그동안 봉화대라고 알고 있던 그것이 봉수대라고 안내한다. 어떤 게 봉수대고 어떤 것이 봉화대인가?

봉수대와 봉화대는 같은 것이 아닐까?

육각정에서 봉수대까지는 0.5km라니 오백 미터라는 이야기다.

이 오백 미터가 꽤 힘이 드는 코스이다.

 

무란주라는 동네와 봉수대라는 이름을 새삼스레 생각하면서

월성산의 봉우리 봉수대의 안내판을 다시 읽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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