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4일 토요일
아침 8시 30분에 금강교 밑 둔치에 모여 그라운드 골프를 했는데
10명 모두 더운 날씨라 어려운 것 같았다. 그러나 잔디밭을 걷거나 구부려 치는 것은 노인들에게는 좋은 운동 같았다.
세무서의 정원이 시원하였다.
하고개를 넘다가 잠시 그늘에 앉아 쉰 담장이 없는 세무서 정원은 잘 꾸며져 있었다.
요즈음은 학교도 담장 없는 학교로 만드는 것 같았다.
담장이 없으니 누구나 가까이 다가가 쉴 수 있는 점은 좋게 보아야 할 것 같다.
없앨 것은 없애야 하고 치울 것은 치우고 뗄 것은 제때에 떼어내야 한다. 오늘이 5월 24일인데 아직도 붙어있는 안내판을 좋게 보이지 않았다.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격년으로 국제 미술행사가 열리는 것으로 아는 이곳 공원의 모습이다.
간판도 퇴색했는데 그대로가 좋은가 보다.
어느 작품의 게시 장소는 사람의 눈에 잘 띄는 곳이 아니었다.
해설판도 작품도 소외당하는 모양이어서 씁쓸했다.
정안천 보행교
거기서 보이는 금강과 공산성의 모습은 늘 아름답다.
이 다리를 자전거도 사람도 많이 건너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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