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산/월성산(봉화대)

여전한 월성산

ih2oo 2015. 6. 10. 20:06

2015년 6월 10일 수요일

공주 월성산은 여전하다.

여기서 여전하다는 것은 월성정 여섯 개의 기둥 중 하나가 심하게 썩어가는 모양이 그대로 이고

월성정 옆의 홍보용 태양 전광판이 고장 난 채 그대로 임을 말한다.

또 하나, 거리 안내판이 엉터리인 채고 운동 기구 중 회전판 베어링이 고장이 난 채 그대로이다.

 

다만, 가뭄에도 녹음이 더욱 짙어지고 밤꽃이 피는 점이 다른 점이다.

더운 날인데도 오늘따라 등산객이 많다는 점도 특이하다.

온 나라가 메르스 때문에 요란한데.




▲충령탑과 봉화대의 거리는 1.75km



▲충령탑과 봉화대의 거리는 1.90km



▲충령탑과 봉화대의 거리는 2.80km


다음 세 개의 거리 중 어느 게 맞나?

1.75m

1.9m

2.8m





▲봉화대 길을 걷는 등산객



▲등산로의 공든탑, 돌탑



▲월성산 길의 희망탑



▲월성산 길의 소나무 해설판



▲월성산의 육각 정자, 월성정(月城亭)



▲월성정 부근의 그늘



▲월성정 부근의 그늘


▲월성정 부근의 그늘





▲월성정 부근의 고장 난 전광판



▲월성정의 썩는 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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