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0일 수요일
공주 월성산은 여전하다.
여기서 여전하다는 것은 월성정 여섯 개의 기둥 중 하나가 심하게 썩어가는 모양이 그대로 이고
월성정 옆의 홍보용 태양 전광판이 고장 난 채 그대로 임을 말한다.
또 하나, 거리 안내판이 엉터리인 채고 운동 기구 중 회전판 베어링이 고장이 난 채 그대로이다.
다만, 가뭄에도 녹음이 더욱 짙어지고 밤꽃이 피는 점이 다른 점이다.
더운 날인데도 오늘따라 등산객이 많다는 점도 특이하다.
온 나라가 메르스 때문에 요란한데.
▲충령탑과 봉화대의 거리는 1.75km
▲충령탑과 봉화대의 거리는 1.90km
▲충령탑과 봉화대의 거리는 2.80km
다음 세 개의 거리 중 어느 게 맞나?
1.75m
1.9m
2.8m
▲봉화대 길을 걷는 등산객
▲등산로의 공든탑, 돌탑
▲월성산 길의 희망탑
▲월성산 길의 소나무 해설판
▲월성산의 육각 정자, 월성정(月城亭)
▲월성정 부근의 그늘
▲월성정 부근의 그늘
▲월성정 부근의 그늘
▲월성정 부근의 고장 난 전광판
▲월성정의 썩는 기둥
728x90
'공주의 산 > 월성산(봉화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성산(月星山) 산 길 (0) | 2015.06.28 |
---|---|
월성산 산행에서 고쳐지지 않은 것들 (0) | 2015.06.19 |
월성산 산행 길에서 본 것 (0) | 2015.06.05 |
월성산의 푸르름(4월 30일) (0) | 2015.05.07 |
월성산에서 보이는 공주 시내 (0) | 2015.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