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 공주(公州)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에 우리 공주시가 인천광역시 강화군과 함께 선정되었다.
▲‘2018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공주시(공주시 소식지인 ‘흥미진진 공주’에서 사진 인용)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벌이는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은 관광 잠재력이 큰 중소도시를 매년 선정하여 관광콘텐츠 개발과 환경 개선, 홍보·마케팅 등에 3년에 걸쳐 국비를 최대 25억 원을 지원하여 해당 도시를 매력적인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이 사업 추진 배경을 알아본 결과
국민의 해외관광 시장규모는 지속 성장하지만, 내수관광시장은 정체 상황이고
광역시·도 단위 ‘지역 방문의 해('04~'13년)’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쟁력 있는 사업 발굴 추진할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2018 올해의 관광도시는 시행 2년 전에 미리 선정하여 준비 기간 2년에 관광도시 실행 1년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관광 인적자원 네트워크 활용, 숙박 등 환경시설 개선, 정보 및 안내체계 개선, 관광 상품개발, 환대서비스 개선, 홍보 및 마케팅 등에 힘써 2018년에 올해의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것을 기대해 본다.
‘올해의 관광도시’는 이미 2014년에 선정한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무주군, 제천시, 통영시 등 3개이고
‘2017년은 강릉시, 고령군, 광주광역시 남구 등 3개 시군이며,
‘2018년은 공주시와 강화군이 선정되어 지금까지 모두 8개 도시가 선정되었다.
▲공주시(公州市)의 상징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프레젠테이션) 심사, 3차 현장 실사 및 최종평가위원회의 심의 등을 과정을 거쳐
도시의 규모보다 차별적인 관광 콘텐츠와 관광 토대와 기반, 관광 잠재력 및 추진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올해의 관광도시를 선정했다고 한다.
이번에 충남의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공주시가 처음으로 ‘올해의 관광도시’에 선정됨은 공주 시민의 쾌거이며 충남의 영광이기도 하다.
공주시에서는 그동안 공주시만의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집중하여 육성한 결과로 평가하며 이번 선정이 공주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을 축하하는 플래카드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을 축하하는 플래카드
공주 시내 곳곳에 관광도시 선정을 축하하는 플래카드가 붙어 있는 가운데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시민협의체 발대식’이 지난 2월 5일 오후 3시 공주시 관광진흥협의회 주관으로 공주시 문예회관에서 열린 바 있다.
오시덕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충남에서는 공주가 최초로 선정돼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앞으로 관광 인적자원 네트워크 활용, 숙박 등 환경시설 개선, 정보 및 안내체계 개선, 관광 상품개발, 환대서비스 개선, 홍보 및 마케팅 등에 힘써 2018년에 올해의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것을 기대해 본다.
그러기 위해서는 앞으로 시민 모두가 협심 노력해야 할 것이다.
▲‘2018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공주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공산성과 송산리 고분군이 있다.(사진은 공주시 홈페이지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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