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공주사범10회

2016년 10월 모임 스케치

ih2oo 2016. 10. 19. 20:55

2016년 10월 19일 수요일


▲공주사범학교 10회 모임(2016년 10월 19일)


상진, 신호, 용표, 항종, 호동, 종욱, 인기, 봉환 혁현, 민섭, 용남, 석호, 희옥, 상원 등 꼭 열 네명이 참석한

공주사범학교 10회 모임이 유항종 회장 주선으로 있었다.

장소가 산수갑산인데 주소를 보니 아산시 염치읍 은행나무길 215번길 3 (전화 041-549-9292)


▲산수갑산의 메뉴




모임 장소까지 찾아가는 데 좀 힘이 들었다.

공주서 9시 20분 차로 천안까지 갔고

천안서 10시 35분 차로 온양까지 가서

온양 버스터미널에서 시내버스로 충남경제진흥원까지

버스를 타기 위해 시간을 기다리고 갈아타고 가면서 느낀 것은

모임 장소를 정함에 가기 쉽고 찾기 쉬운 곳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또, 모르는 길은 무조건 만나는 사람에게 묻는 게 상책이라는 생각.

오늘은 온양 버스터미널 앞에서 만난 어느 청년의 도움으로 잘 갈 수 있었다.


▲충청남도경제진흥원



산수갑산은 충남경제진흥원 바로 옆이었다.

그곳에서 버스를 내리니 배웅나와서 기다리는 친절한 유 회장님,

오랜만에 만나는 용표와 상원 그리고 용남 등 반갑게 인사하고

은행나무가 멋진 단풍이 들기 전이라 곡교천으로 내려가니

넓은 둔치에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물결이 장관이다.



▲아산 곡교천 변의 코스모스




▲아산 곡교천 변의 코스모스




▲아산 곡교천 변의 코스모스




때가 되어 식당에서 유 회장의 주관으로 정담을 나누며 만남의 시간과

차기 회장으로 수고하겠다는 상원의 고마움

서울 소나무 추어탕 윤 사장과의 격의 없는 정담

오랜만의 친구들과 담소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다.


공주로 올 때는 송 국장 차로 태성리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는 영광도 느렸다.

모두 고마운 사람 덕에 나는 보람을 느낀다.



▲태성리의 행복



▲태성리의 평화



▲태성리의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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