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31일 월요일
매년 이맘때면 가 보고 싶은 곳, 공주시 금흥동 공주교도소 진입로.
거기에서 올해도 노란 은행잎을 화사하게 볼 수 있었다.
공주의 도로 가로수로 은행나무가 심겨있는 곳이 있지만, 그 어느 곳보다
이곳 교도소 길이 더 예쁘고 아름답다.
노랗게 떨어진 은행잎을 밟으며 친구와 걷고 싶은 충동이 나는 이곳
옛날 생각을 더듬어 혼자서 교도소 가는 길로 발을 옮겼다.
입구에서부터 400m가 넘는 길이 온통 노랗다.
공주에서 이곳보다 더 노란 은행나무 길이 있을지 모르겠다.
▲공주에서 걷고 싶은 은행나무길
▲은행나무가 아름다운 공주시 금흥동
▲공주교도소로 가는 길
▲노란 은행잎이 깔린 길
▲공주의 멋진 은행나무길
▲공주의 멋진 은행나무길
▲공주의 멋진 은행나무길
▲공주의 멋진 은행나무길
▲공주의 멋진 은행나무길
▲공주의 멋진 은행나무길
▲공주의 멋진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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