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7일 토요일
공주시 신관동 구터미널 앞에는 국도 32번 도로를 가로지르는 큰 육교가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신관육교라 부르는데
오늘은 이 육교를 걸어서 건너면서 주변 경관을 봅니다.
육교 중앙에 서서 양쪽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의 행렬과
서쪽 방향 멀리 바라보이는 연미산,
동쪽으로 공주대교 너머로 봉화대,
정면으로 공산성과 두리봉 등
이렇게 사방이 확 트인 광경이 펼쳐집니다.
육교의 끝에 서면, 신관공원 주차장의 정지된 자동차들과 금강교를 달리는 자동차들
그리고 공산성의 정자 공산정이 높이 보이고
공북루와 영은사, 만하루가 빤히 보이는 풍경에 한참이나 시선을 멈춥니다.
여러분도 공주 종합터미널에서 내려서 신관육교를 걸어보시지 않겠습니까.
터미널에서 가까이 있는 신관육교를 천천히 건너면서 펼쳐지는 금강 변의 경치와
그 멋을 느껴보시기를 권합니다.
공주는 어디를 봐도 소박하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신관육교에서 보이는 공산성과 금강교
▲신관육교에서 본 32번 국도, 연미산, 금강교, 공산성 그리고 신관공원
▲신관육교에서 본 신관동 도로
▲신관육교에서 본 신관공원
▲신관육교에서 본 금강 신관공원
▲신관육교에서 본 금강교와 공산성
▲신관육교에서 본 금강교와 공산성
▲신관육교에서 본 공산성 쪽
▲신관육교에서 본 공산성 공북루
▲신관육교에서 본 공산성 공북루
▲신관육교에서 본 공주대교 쪽
▲신관육교의 끈, 풀기 어려운 갈등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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