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정기법회

2017년 3월 1일 수요일

공주 개명사 정기법회가 오전 11시 대법당에서 열렸다.

오늘 사회는 서주원 홍보부장이 맡았고

서가동 거사님 집전으로 법회가 진행되었는데

오늘은 대전 삼문사 덕해 주지 스님이 법사 스님으로 오시어 법문하시었다.

오늘 법문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사고 팔고(四苦 八苦)

 인간이 세상에서 벗어나기 힘든 고통. 생로병사(生老病死)를 사고(四苦)라 하며,

 여기에 애별리고(愛別離苦), 원증회고(怨憎會苦), 구부득고(求不得苦), 오음성고(五陰盛苦)를 더해 팔고(八苦)라고 한다.

 

 사고(四苦)는 잉태(孕胎)하여 태어날 때까지의 생고(生苦), 출생 후 죽을 때까지의 쇠변(衰變)하는 노고(老苦),

 병들었을 때 몸과 마음에 받는 병고(病苦), 목숨이 다할 때의 사고(死苦)이다.

 여기에 다시 사랑하는 자와 이별하는 고통(愛別離苦), 원망스럽고 미운 것을 만나야 하는 고통(怨憎會苦),

 구해도 얻지 못하는 고통(求不得苦), 오음이 성하는 고통(五陰盛苦)의 넷을 더하여 8고라고 한다.

 해탈(解脫)은 고뇌와 속박으로부터 해방됨을 말하며 불교도의 최종목표이다. 동의어로 열반이 있다.

 불교는 목표가 성불(成佛)이다. 마음을 고치자.

 사성제~고집멸도(苦集滅道)

 오늘은 합창단이 음성공양으로 운수대통과 봄처녀 두 곡을 불렀다.

도언 주지 스님은 개명사 신도들은 잘 지어진 훌륭한 법당에서 열심히 기도하여 신도 확장에 힘쓰자고 인사말씀을 하셨다.

▲공주 개명사 3월 정기법회

▲공주 개명사

▲공주 개명사에서 법문하시는 덕해 스님

▲공주 개명사 정기법회에서 인사 말씀하시는 도언 주지 스님

▲공주 개명사 정기법회에서 노래하는 개명사 합창단

▲공주 개명사 정기법회에 참석하신 스님들

▲공주 개명사 정기법회에 참석하신 신도님들

▲공주 개명사 정기법회가 끝난 후 개명사 경내에 영산홍을 심는 신도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