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기관(관공서,관광지)

석장리박물관(石壯里博物館)

ih2oo 2018. 4. 7. 08:58

2018년 3월 27일 화요일


석장리박물관은 공주에 있다.


석장리 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 구석기 유적을 발굴한 곳에 세워진 국내 최초 구석기 박물관이다.

2006년 9월 26일 개관한 석장리박물관은 공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다.


석장리박물관은 석장리 유적지 안에 있으며

이곳에서 상설 전시관은 물론, 파른 손보기 기념관, 옥상 정원, 야외 구석기생활 전시장, 체험학습관, 구석기 막집촌 등을 볼 수 있다.


실내 전시물뿐만 아니라 금강 변에 설치된 한국 구석기 첫 발굴지, 구석기 동산, 구석기 조형물, 구석기인의 막집 등을 볼 수 있는데

모두 옛날 구석기인들의 생활 모습을 짐작할 수 있는 유적들의 경관들이다.


석장리 유적이 발굴됨으로 인류가 처음으로 두 발로 걷고 생각하고 도구를 만들던 구석기인의 존재가 밝혀졌다.

연세대학교 사학과 손보기 교수가 이끈 발굴팀이 이곳에서 1964년 처음 구석기 발굴을 시작했고

그 후 1992년까지 총 12차례의 발굴과 연구가 진행되었다고 한다.

공주의 석장리유적지의 발굴은 우리 조상의 삶을 밝혀냈을 뿐 아니라

우리 겨레의 오랜 역사를 알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해마다 석장리 구석기 축제를 열고 삭장리박물관을 찾는 이유는

우리 겨레의 오랜 역사를 어릴 적부터 익히고 긍지를 가지게 하는 뜻깊은 일이며

이것은 우리 어른들이 할 일이라는 말에 공감하면서 우리 한국 선사학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석장리 박물관의 역할에 큰 기대를 한다.



2018년 3월 27일 화요일, 오후 3시 20분쯤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출발하여 금강 변 자전거도로를 따라

석장리박물관까지 도착한 시각은 오후 3시 50분이 좀 넘었다. 약 30분 정도 걸린 셈이다.


금강 신관공원 주차장 자전거 대여소에서 무료로 자전거를 빌려 탈 수 있어서 좋다.


석장리박물관을 자전거로 다녀온 사진이다.



▲공주 공주대교부근에서 자전거로 출발하여 석장리박물관까지 30분 정도 걸려서 도착했다.



▲신공주대교가 보이는 곳의 경치이다.



▲강 건너를 보니 아파트 건축 현장이 보인다. 언덕 밑에서는 낚시하는 모습이 보인다.



▲신공주대교 밑이다.

이 다리를 건너면 계룡 논산 방면으로 갈 수 있다. 강 건너 봉화대 높은 봉우리가 보인다.



▲석장리박물관 입구이다.




▲박물관 입구에 선 큰 안내석이 반기는 듯하다.



▲금강물 수위를 높여달라는 현수막이다.



▲석장리박물관 입구의 대형 화장실이다. 영문으로도 표시된 화장실 문구는 위 아래 두 곳이다.



▲석장리박물관 정문 앞이다.

조형물이 역동적이랄까 힘 있어 보인다.

이곳은 자전거 통행이 금지된 곳이다.



▲석장리박물관 종합 안내도이다.



▲석장리박물관 관람 안내판이다.

어른 1인 관람료는 1,300원이다.



▲석장리박물관 야외전시물의 일부이다.



▲석장리박물관 야외전시물의 일부이다.



▲석장리박물관 야외전시물의 일부이다.



▲석장리박물관 야외전시물의 일부이다.



▲석장리박물관 손보기 선생 기념관



▲석장리박물관 야외전시물의 일부



▲석장리박물관 야외



▲석장리박물관 체험학습장 안내



▲석장리박물관 야외전시물



▲석장리박물관 체험학습장



▲석장리박물관 야외전시물




▲석장리박물관 전시장



▲석장리박물관 야외전시물



▲석장리박물관 야외전시물



▲석장리박물관 가는 자전거 길



▲신공주대교와 봉화대



▲공주대교와 금강




▲금강공원



▲금강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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