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성(公山城)에서

2017년 7월 8일 일요일

공주 공산성은 그리 높지 않은 산성입니다.

안내서에 보면 해발 110m 정도의 언덕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성 둘레를 한 바퀴 도는 거리는 2,600m 정도 되는데

여기를 성곽길 따라 일주하는 코스는 변화가 있어서 좋습니다.

평평한 평지도 있고 비탈길도 있고 심한 언덕길도 있어서 걷는 다리의 힘을 자극하는 데 좋습니다.

오늘은 공산성의 전망대인 공산정에서 발아래 내려다보이는 경치와

쌍수정 부근의 언덕에서 바라본 공주 구도심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더워서, 시간이 없어서, 멀리 떨어져서 공산성에 오르지 못하는 분을 위해서 사진을 보여 드립니다.

보시고 공주 사랑의 마음을 가다듬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름의 공산성에 올라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금강공원과 백제큰다리 그리고 연미산입니다.

▲비둘기아파트, 정지산 터널 그리고 뒤로 연미산이 보입니다.

▲백제큰다리 뒤로 연미산이 병풍 같습니다.

▲금강교 건너 아파트들과 금강 미르섬이 보입니다.

▲공산성의 가장 좋은 전망대 공산정(公山亭)입니다,

▲공산정 부근에서 본 성곽길입니다.

▲금강 건너 주차장과 신관동 아파트 단지입니다.

▲공주 구도심 봉황산 밑의 공주사대부설중고등학교와 일락산 부근의 공주교대가 보입니다.

자세히 보면 다른 건물들도 찾을 수 있습니다.

▲공주 구도심입니다.

넓지 않은 바닥에 옹기종기 건물들이 다정스러워 보입니다.

▲이번엔 대우아파트 쪽입니다.

뒤로 망월산 두리봉과 봉황산, 일락산이 보입니다.

▲더 가까이 당겨보니 두리봉, 봉황산, 일락산이 가까워 보입니다.

▲반죽동과 교동 쪽입니다.

▲이번엔 공주여중과 교동초등학교가 보이는 사진입니다.

▲금학동 멀리 이편한세상 아파트가 보이는 모습입니다.

▲대우아파트가 크게 보이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