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2018년 7월 23일 월요일

우리말 겨루기 힘들다.

오늘이 월요일이니까 KBS1에서 우리말 겨루기 방송을 하는 날이다.

거의 매주 이 방송을 즐겨보는 사람인데

오늘의 우승자가 하나의 문장의 빈 간에 알맞은 말을 골라 완성하는 내용을 캡처했다.

우리말을 문장에 맞게 쓰는 방법을 잘 알아야겠기에 관심을 두어 지켜본 것이다.

처음에는 예심을 거친 네 명이 나와서 정해진 절차에 따라 겨루기를 하여

그중 높은 점수를 얻은 두 명이 겨뤄서 최고 점수를 얻은 사람이 우리말 달인이 되기 위한 문제를 푸는 과정을 거친다.

그러나 방안에서 같이 문제를 풀어보지만, 오리말 겨루기 문제가 그리 쉽지 않다.

과연 우리 말은 어려운가보다.

나의 친구가 한 말이 떠오른다.

대학 나온 내가 풀어도 어려운 데 어찌 우리말이 쉽다고 할 수 있겠나.

참으로 우리말은 어렵다.

참고로 오늘의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