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7일 금요일
공주시 신관동 쌍신(도토뱅이)은 토질이 비옥하여 각종 채소는 물론 벼농사도 잘 되는 곳이다.
마을 뒤로 연미산이 병풍을 둘러친 것처럼 서 있는 남향이라 양지바른 동네이다.
이곳에서 자라는 농작물들의 현재 작황은 어느 해 보다 풍년을 예상하듯이
들판에 누렇게 벼들이 익어가고 밭작물이 잘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본다.
인근 공주 시장에서 적정선의 가격에 호평받으며 팔릴 것이 뻔하다.
그동안 가뭄도 잘 이겨낸 분들이라 이렇게 일기가 순조롭다면
오늘도 신명 나게 열심히 일한 보람이 있을 것이다.
늘 우수 농산물 생산에 첨단을 걷고 있는 내가 아는 몇 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노력한 보람을 느끼며 더욱 좋은 가격을 받아 모두 부자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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