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4일 화요일
오늘 들깨밭 상황이다.
▲2018년 8월 14일 05시 44분 현재 들깨 작황이다.
가뭄인데도 토질이 좋아서인지 마르지 않고 깻잎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들깨들이 대견스럽다.
지난 6월 30일 토요일, 비를 맞고 들깨 모를 한 지 45일이 지난 오늘이다.
그동안 들깨 순도 두 번 잡았고 소독도 두 번 했으며
선호미로 바닥을 긁어서 잡초를 제거했으며
새벽마다 20여 분 걸려 자전거로 다니면서 들개 밭에 정성을 들인 공덕으로 이만큼이나마 작황을 보인 것 같다.
8월 13일은 안개가 심하게 껴서 전에 잘 보이던 연미산 모습도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 뿌연 하늘이다.
▲2018년 8월 13일의 안개 낀 쌍신 앞 도로
▲2018년 7월 29일의 연미산
▲2018년 8월 10일, 생강밭과 옥수수에 물 대기
▲2018년 8월 10일, 생강밭과 옥수수에 물 대기
728x90
'자료실 > 농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쌍신 들판 (0) | 2018.09.13 |
---|---|
흔하게 먹는 들깻잎 (0) | 2018.09.13 |
들깨밭에는 (0) | 2018.07.21 |
틈새 밭의 고구마, 고라니 소행 (0) | 2018.07.11 |
들깨 모 이식 (0) | 2018.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