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9일 목요일
지난 6월 25일에 비 맞으며 시은 들깨 모종이 궁금하여 오랜만에 가 봤더니
예상대로 온통 풀밭이다.
17일이 초복이었으니 여러 날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여서 밭에 갈 엄두도 못 냈었는데
하도 여러 날 못 가봐서 가보고 싶었다.
새벽 5시 좀 전에 일어나서
물과 베지밀, 바나나와 수건을 챙겨 넣고 집에서 출발한 것은 5시 15분쯤이다.
자전거로 달리는 새벽 도로는 차들이 거의 없다 싶으니까
쉽게 거리를 통과하여 밭까지는 20여 분이면 충분했다.
▲2018년 7월 19일의 들깨밭
▲새벽의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교차로(05시 19분)
신호를 받아 안전하게 자전거 횡단
▲새벽의 32번 국도
공주시 쌍신동이 가까운 지점(05시 23분)
이정표를 보니 보령이 가장 멀다.
▲들깨 4 두렁과 한쪽에 생강이 자라고 있다.
▲잡초로 찌든 들깨밭
▲5시 49분인데 해가 이미 높이 떠올라 있었다.
▲잡초가 잘려나간 들깨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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