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7일 일요일
오늘따라 겨울치고는 봄날같이 포근하다.
오후에 아내와 같이 정안천 산책길을 천천히 걸었다.
움츠린 몸을 펴기 위함이고 걸으면 좋다고들 하도 해서
걸어본 것이다.
매일 복지관에서 론볼이라는 게임을 1시간 반 정도 하지만,
그것도 그냥 3천 보 정도 걷는 정도이니
하루에 만 보 걷기가 쉽지 않다.
어쩐지 아내가 제안해서 같이 걸었는데
한 시간 좀 넘게 걸었는데도 9천 보가 채 안 되는 걸음이다.
여하튼 걷기 운동이 좋다니 신경 써서 걸어야 할 것 같다.
오늘 걸으면서 찍은 사진이다.
운동하러 와서 사진을 그리 찍느냐며 아내는 불평인데
나는 이렇게 특별하지 않은 나날이 그냥 신기하기만 하니 어쩔 수 없다.
다리도 쉴 겸 사진을 찍는 시간만큼은 즐겁다.
그렇다고 나는 사진장이도 아니고
사진작가도 아니다.
▲언덕을 넘으니 연미산과 쌍신동이 보이니 반갑다.
▲해병대사무실 길 건너 언덕에 먼저 올라선 사람, 뒤돌아본다.
▲언덕길을 걸으면서 정안천 산책길을 쳐다본다.
▲언덕길을 가다가 만난 사람, 반가운 인사를 나눈다.
▲정안천 산책길의 정자
▲길가에서 본 켜진 가로등 불
▲대낮인데도 불이 켜진 전신주의 표시
오늘은 일요일이니 다음에 123번으로 전화할 일이다.
▲대낮 가로등이 켜진 전신주의 위치는 바로 이곳이다.
▲앞서가던 분의 기다림은 늘 안타까운 법
▲겨울의 정안천 산책길
▲겨울의 정안천 산책길
▲겨울의 정안천 산책길
▲정안천 산책길의 주차장
▲정안천 산책길 주차장 부근의 다리 놓는 공사장, 지금은 중단된 상태
▲정안천 산책길의 주차장
▲정안천 산책길의 주차장에서 오르는 길
▲정안천 산책길의 주차장 부근의 금송
▲정안천 산책길의 주차장 부근
▲정안천 산책길의 주차장 부근의 흔들 그네
▲정안천 산책길의 주차장 부근 다리 공사장
▲정안천 산책길의 주차장 부근을 걷는 시민
▲정안천 산책길의 주차장 부근을 걷는 시민
▲정안천 산책길의 주차장에서 뒤돌아 길을 걷는 사람
▲정안천 산책길의 연못
▲정안천 산책길에서 본 흥미진진 공주 문양
▲정안천 산책길의 꽁꽁 언 연못
▲정안천 산책길
▲정안천 산책길의 사람들
▲정안천
▲정안천 연못의 오리들
▲정안천 산책길의 사람들
▲정안천 산책길의 자전거 타는 사람
▲정안천 산책길 정자에서 걸어온 길을 본다
▲정안천 산책길을 걷는 사람들
▲정안천 산책길을 걷는 사람들
▲정안천 산책길을 걷는 사람들
▲정안천 산책길을 걷는 사람들
▲겨울 정안천 산책길
▲정안천 산책길
▲정안천 산책길을 걷고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
▲정안천 산책길을 걷고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
▲정안천 산책길을 걷고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
'공주의 공원(산책로) > 정안천생태공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안천생태공원 (0) | 2019.02.11 |
---|---|
공주 정안천 메타세쿼이아 겨울 모습 (0) | 2019.01.27 |
당신이 늘 건강해야하는 이유 (0) | 2019.01.24 |
겨울 정안천 (0) | 2019.01.01 |
정안천 언덕에서 (0) | 2018.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