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미소/잔잔한미소

새순

ih2oo 2019. 4. 22. 07:41

2019년 4월 22일 월요일

새순


4월도 하순으로 접어들었다.

집 주변의 초목이 제법 파랗다.

봄이 된 것이다. 봄이 왔다. 추운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됐다.

기분이 좋다.



새순이 귀엽다.

연한 새순이 보기 좋아서 내가 다니는 길가에서 새싹 모습을 담았다.

지금은 연약하지만 앞으로 굳세고 단단해질 것이 틀림없다.

혼자 보기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찍은 사진에 글을 넣어 보았다.





짧게 글을 쓰려니 좀 망설여졌다. 그냥 얼른 생각나는 대로 썼다.

쓰고 나니 평소에 지닌 나의 생각인 것 같다.


우리는 희망이 산다.

우리가 희망하는 것이 과연 무엇일까.


“잘 될 거야, 잘 되고말고.”

이 말을 믿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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