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13일 목요일
금계국 꽃은 비교적 오래가는 것 같다.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랬는데…….
지금도 본다.
금계국은 거름이 없는 곳이어도 비탈진 곳이어도 아무 데나 잘 자라는 것 같다.
공주 곳곳에 핀 금계국을 보더라도 어디든지 해마다 잘 자란다.
이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같은 꽃이 지천으로 피어있는 공주시의 모습을 자랑하고자
충남 도민리포터의 한 사람으로 글을 올렸는데
다시 공주의 금계국을 소개하고 싶어 졌다.
아직도 거리의 하늘거리는 금계국 꽃이 지나가는 나를 멈추라는 듯 손짓하기 때문이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