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미소/잔잔한미소

오늘, 수고했어요

ih2oo 2019. 6. 20. 08:41

2019년 6월 8일 토요일


오늘, 수고했어요.


오늘 마가렛에서 잠깐 읽은 책 제목입니다.







마가렛이란?

마가렛은 하얀 꽃으로 쑥갓과 비슷한데 목질이어서 나무 쑥갓이라고도 하는 모양이다.

꽃 모양이 데이지와 비슷하며 꽃말은 ‘사랑을 점친다, 진실한 사랑, 예언, 비밀을 밝힌다’ 등 여러 가지다


이런 제목의 업소는

족욕하면서 꽃차를 마실 수 있는 북카페이다.


가끔 내가 들르는 카페다.




구름 위에서 한 잔


오늘, 수고했어요.

그 책 속의 일부이다.


그동안 수고 많았어요.

당신도 나도…….


우리, 자주는 아니어도

이렇게 맑은 날,

구름 위에서 가끔

한 잔씩 합시다.

차도 좋고 술이면 더 좋고.





이 바람을 어찌할 거냐?

나름 수양했다는 수양버들도

저리 흔들리는데,

대충 산 나야…….


당연히 못 참고 달려야지.





그저 행복한 우리 집


들에는 꽃들이 만발하고,

그대와 나의 즐거운 이야기는

날개를 달고

하늘로 이어집니다.

밤낮 없이 그렇습니다.





또, 이 내용도 좋습니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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