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8일 토요일
오늘, 수고했어요.
오늘 마가렛에서 잠깐 읽은 책 제목입니다.
마가렛이란?
마가렛은 하얀 꽃으로 쑥갓과 비슷한데 목질이어서 나무 쑥갓이라고도 하는 모양이다.
꽃 모양이 데이지와 비슷하며 꽃말은 ‘사랑을 점친다, 진실한 사랑, 예언, 비밀을 밝힌다’ 등 여러 가지다
이런 제목의 업소는
족욕하면서 꽃차를 마실 수 있는 북카페이다.
가끔 내가 들르는 카페다.
구름 위에서 한 잔
오늘, 수고했어요.
그 책 속의 일부이다.
그동안 수고 많았어요.
당신도 나도…….
우리, 자주는 아니어도
이렇게 맑은 날,
구름 위에서 가끔
한 잔씩 합시다.
차도 좋고 술이면 더 좋고.
이 바람을 어찌할 거냐?
나름 수양했다는 수양버들도
저리 흔들리는데,
대충 산 나야…….
당연히 못 참고 달려야지.
그저 행복한 우리 집
들에는 꽃들이 만발하고,
그대와 나의 즐거운 이야기는
날개를 달고
하늘로 이어집니다.
밤낮 없이 그렇습니다.
또, 이 내용도 좋습니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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