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사 가는 길

2019년 6월 8일 토요일

마곡사 주차장 부근에는 음식점이 많다.

우선 눈에 띈 집이 태화식당이었는데

들어가려 했으나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 우리가 눈에 띄지 않는 모양이다.

손님이 많다는 것은 여러 가지를 의미한다.

우리는 부근의 귀빈 식당으로 가니 거기는 좀 한가했다.

이 식당의 차림표이다.

여러 종류의 식사류 중에서 가장 위의 더덕 정식을 시켜 먹었는데

더덕을 따로 구워 먹을 수 있게 차려 나왔고 다른 반찬이 정갈하며 맛있었다.

된장도 얼큰하니 입에 맞았다.

식사하면서 밖을 보니 주차장은 자동차들로 붐볐고

아주머니 한 분이 연신 전 부치느라 바쁘게 손길이 가는 모습이었다.

마곡사 가는 길가에는 식당들이 많았고 손님맞이에 바쁜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