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3일 일요일
어제가 설날이었는데 애들도 하나둘씩 왔다 갔지 한꺼번에 만나지 못한 설날이었다.
코로나 때문에 5인 이상 모이지 말라는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느라 조심했다.
코로나의 공포로부터 하루 아침에 해방될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인데 그게 그리도 어려운가?
아내와 집 근처 정안천 생태공원길을 걸었다.
아파트 옆 작은 언덕을 넘어 도로 건너 둑길로 올라서서 걷는 흙길은 적당한 습도를 유지한 상태라서 걷기 좋다.
금흥 1통 시내버스 주차장 부근 그네에서 100을 세면서 둘이 타는 것이 하이라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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