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8일
반포면 마티고개를 넘었다.
승용차로 옛날 길인 구도로를 드라이브한 것이다.
차 회장의 배려로 굿당이 않고, 멋진 집들이 지어진 고개를 넘는 도로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마티고개 정상에는 찻집이 하나 있어서 칡즙 한 잔 씩 마셨다.
종이컵 한잔에 삼천 원, 장작을 때는 난방 기구인 난로, 통통 살찐 고양이 등
마티원이라는 찻집 풍경이다.
겨울이라 설렁하게 느껴졌지만, 여름철에는 찾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았다.
터널이 있는 아래로만 다니다가 시간을 내어 여기를 와 보니 옛날 비포장 도로를 다니던 추억 속에 잠길 수 있었다.
운전해 준 차 회장께 간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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