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27일
<쉽고 짧게, 잘 쓰는 기본기를 다지기 위하여>
<카피 쓰는 법> 책 표지에 적혀 있는 글이다.
나는 요즈음
독서와 글쓰기에 관심이 많아졌다.
책 잘 읽는 법을 알고 싶고
책을 많이 읽어서
매일 쓰는 나의 블로그 <임혁현의 잔잔한 미소>에 올리는 글을 더 좋게 만들고 싶어서이다.
독자들로 하여금 잘 읽히는 좋은 글을 나도 쓰고 싶고
지금보다 더 나은 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그래서 요즈음 독서와 작문에 대한 책을 주로 읽는다.
어제도 웅진도서관에서 4권의 책을 비렸는데
그중
이 책, <카피 쓰는 법>을 읽기 시작했다.
책 크기와 두께가 아주 작아서 금방 읽을 것 같다.
하도 작아서 자로 쟀더니 폭이 11.5cm, 높이가 19.2cm다.
책을 펼치니
지은이가 책에 '들어가는 말'을 썼는데 제목이 '짧고 강렬하게, 잘 쓰고 싶다면'이다.
카피 쓰기에 관하여 쓴 책이 이것 말고 '문장 수집 생활'이 또 있었나 보다.
그 책은 소설의 문장을 활용해 카피 쓰는 법을
이 책은 카피 쓰는 자세와 기본기를 설명하 것이란다.
읽어가면서 마음에 드는 내용을 적는다.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한 줄
-나를 알아주는 글
-이시은의 책 <짜릿하고 따뜻하게>
-계기(契機)~어떤 일이 일어나거나 변화하도록 만드는 결정적인 원인이나 기회
이 책을 읽은 계기로 글 잘 쓰게 되면 좋겠다.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마틴 스코세이지)
-내가 쓴 한 줄이 누군가를 미소 짓게 할 수 있다면 그보다 멋진 작업이 있을까요?
-뭐든 적어놓기만 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유용하게 쓰이더라.
-세 가지 습관-관찰, 메모, 사전 보는 것
-처음에는 우리가 습관을 만들지만, 그다음에는 습관이 우리를 만든다.(김은정, <습관의 말들>)
나느 카피 쓸 목적으로 읽은 게 아니다.
더구나 카피라이터가 되려는 것도 아니다.
다만, 짧은 한 줄 한 마디가
읽는 이를 감동시킬 수 있는 쉬운 방법을 찾으려는 노력을 하는 중이다.
방법은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지은이가 알려주는 여러 방법을 내 것으로 가져와서 참고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글은 쉽게 간단하게 쓸 수 있을 것이다.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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