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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천 산책길의 꽃(2022.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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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책길을 걷다가 본 꽃들입니다.

 

먼저 튤립입니다.

정안천 복지관 옆 메타세쿼이아 언덕에서 본 튤립인데 너무 처량해 보입니다.

7, 8년 전만 해도 집단으로 그 세력이 왕성했었는데 오늘 이렇게 보니 힘없어 보입니다.

튤립, 정안천 메타세쿼이아 언덕에 앞으로 언제 많이 피려나 기대하기 어려울까요?

꽃잔디와 함께 많이 핀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튤립

 

다음은 유채꽃입니다.

 

핸드폰 '렌즈' 사진으로 검색하니 유채라고 나왔네요.

원래 요새 꽃이 피는지도 몰랐는데

길 가에 홀로 핀 것을 보니 아마 씨가 하나 날아와서 났나 봅니다.

우리는  흔히 하루나 라 했는데

그건지 모르겠지만, 쏯은 노란 꽃 그대로입니다.

▲유채꽃

 

 

 

다음은 애기똥풀

꽃말이 '엄마의 사랑과 정성'

들에 많이 자생하는 두해살이풀이라네요.

정안천 냇가 언덕에서 보았습니다.

 

애기똥풀은 줄기를 자르면 노란 액체가 뭉쳐 있는 것이 꼭 노란 애기똥과 비슷해 붙여진 이름이다.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75XX59100136

 

애기똥풀

애기똥풀은 줄기를 자르면 노란 액체가 뭉쳐 있는 것이 꼭 노란 애기똥과 비슷해 붙여진 이름이다. 영어로는 셀런다인(Celandine)이라고 하는데, 이는 제비를 뜻한다. 그리스 신

100.daum.net

 

 

 

▲애기똥풀

 

 

조팝나무

정안천 산책길에서 만난 조팝나무 꽃이 새하얗고 환해서 눈길이 갔다.

알아보니

꽃핀 모양이 튀긴 좁쌀을 붙여놓은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조팝나무라고 한다고.

키는 1m 정도이고, 전국의 산기슭 양지바른 곳에서 자람

흰색의 꽃이 4월 초순에 무리 져 핀다.

▲조팝나무

 

정안천 생태공원길에 더욱 많은 꽃들이 환하게 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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