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기관(관공서,관광지)

파른 손보기 기념실

ih2oo 2022. 5. 3. 18:19

2022년 4월 17일 공주 석장리박물관 전시실에서 본

파른 손보기 기념실입니다.

 

우리나라 구석기 문화 연구를 시작한

파른 손보기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곳입니다.

 

 

손보기 선생이 ‘파른’을 자신의 호로 삼은 이유

손보기 선생은 일제 강점기 때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그 당시 선생이 다니던 학교 앞에는 경찰서가 있었는데, 그 앞을 지날 때면 늘 두려운 마음으로 걸음을 서둘렀다고 해요. 어릴 적 일본 순사에게 맞은 기억이 남아 있었거든요.

학교 앞 경찰서에는 늘 붉은 등이 걸려 있었는데, 그래서인지 선생에게 붉은색은 평생 좋지 않은 기억을 떠올리게 했어요.

붉은색과 대비되는 푸르름을 뜻하는 ‘파른’을 자신의 호로 삼을 정도였지요.

[네이버 지식백과]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고고학자, 손보기 (생방송 한국사 1, 2017.01.20., 장선미, 최인수, 박종호, 고종훈, 공미라)

 

 

 

 

 

손보기 선생은 뗀석기, 주먹도끼, 찌르개 등 대부분의 구석기 유물들에 이름을 붙여준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전에는 타제 석기, 마제 석기 등 일본식 한자어로 된 명칭을 사용했어요. 그래서 이름만으로는 무슨 뜻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았지요.

손보기 선생은 석기의 쓰임새가 잘 드러나는 우리말 이름을 붙여 주었어요. 자르개, 찌르개 등의 이름을 들으면 이것이 무엇에 쓰는 도구일지 바로 추측해 볼 수 있지요?

[네이버 지식백과]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고고학자, 손보기 (생방송 한국사 1, 2017.01.20., 장선미, 최인수, 박종호, 고종훈, 공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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