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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자료실/신문잡지

by ih2oo 2022. 8. 31.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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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요즘 내가 읽은 책 제목이다.

이승헌 지음, 한문화 펴냄, 390쪽, 큰 글씨 책이다.

 

책 내용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과 더불어

내 생각을 곁들여서 모은 것은

그 내용을 되새기고 오래 기억되게 하고자 함이다.

 

당신은 이 책을 통해 크게 세 가지를 배우게 될 것이라고 머리말에 썼다.

 

첫째, 인생의 후반기는 결코 쇠퇴와 퇴보의 시기가 아니며

놀랍도록 희망차고 충만한 황금기가 될 수 있다.

그것은 노년의 삶에서 어떤 목표를 갖는가에 달려 있다.

노년의 의미를 알고, 삶을 어떤 방향으로 전환하느냐에 따라

위대하고 아름다운 여정이 될 수 있다.

 

둘째, 이 책을 통해 건강과 행복과 마음의 평화를 창조하며

자신의 노년기를 적극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원리와 방법들을 배우게 될 것이다.

또한, 장수에 대한 도움을 얻을 것이다.

 

셋째, 노년에 어떤 가치를 추구하며 어떤 라이프 스타일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새로운 문화와 지혜를 탄생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내가 120살 살기로 선택한 근본적 이유

 

첫째, 내 나이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

120살까지 남은 40, 어떻게 살 것인가?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이런 생각은 내가 누구이고 내 인생에서 무엇이 중요한지를

진지하게 성찰하고 내가 소중히 여기는 가치와 꿈을 실현하기 위해

지금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를 더욱더 명확하게 해 주었다..

 

둘째, 내 몸과 마음을 더 적극적으로 관리하게 되었다.

내 의도대로 120살까지 살려면 건강은 기본이다.

그래서 더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고, 틈이 날 때마다 운동을 한다.

 

셋째, 내 뇌가 자극을 받아서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일하고 있다.

120세 인생을 제대로 살기 위해 그동안의 사고방식이나 습관 중에 바꾸어야 할 것이 없나 찾아서 교정할 것을 요구한다.

 

우리의 심신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술과 담배, 과로, 스트레스와 같은 건강에 해로운 생활방식을

선택한 사람은 그만큼 기대 수명이 줄어들 것이고

바람직한 식습관과 운동, 긍정적인 사고와 같은 건강에 이로운 습관을 선택한 사람은 그만큼 기대수명이 연장될 것이다.

장수를 결정하는 주요인 중에 건강한 식습관이 손꼽힌다.

소식, 오후나 저녁에 적은 양의 식사, 운동도 건강에 영향을 주며

수명 연장을 위해서는

마음가짐, 생활태도, 인간관계도 중요하다.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가장 후회하는 다섯 가지

첫째, 남의 평판에 신경 쓰며 산 것

둘째, 일만 하며 인생을 허비한 것

셋째,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못하고 감정을 억누른 것

넷째,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지 못한 것

다섯째, 행복을 위해 살아보지 못한 것

 

당신의 인생 전반기를 더 적극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스스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져볼 것을 권한다.

-내 삶에서 그동안 이룬 것은 무엇인가?

-가장 기쁘고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였는가?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였던가?

-힘든 순간을 어떻게 극복했고 그것을 통해 무엇을 배웠는가?

-내 인생에서 후회되는 순간들은 언제였는가?

-내가 한 일이 뿌듯하고 보람 있게 느꼈던 순간들은 언제였는가?

(너무 많아서 사진으로 찍었음)

 

병의 뿌리는 결국 하나다.   

어딘가 에너지 흐름이 막혀서 본래  생명체가 가진 자연치유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데 원인이 있다.

막힌 곳을 풀어주고 기혈 순환만 잘 되게 해 주면 웬만힌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 회복된다.

 

203쪽

장애는 극복하라고 있는 것이다.

극복하는 과정에서 더 강하게 단련되고 성장한다.

장애를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장애를 두꺼운 벽이라고 생각하면 뚫고 지나가기 어렵다.

뚫어보면 뚫린다.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는 삶, 이것을 홍익(弘益)이라고 한다.

이것은 우리나라의 건국이념이자 교육이념으로 홍은 널리라는 뜻이고 익은 이로움을 주다는 뜻이다.

자기 자신 자기만족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을 두루 이롭게 하는 것을 말한다.

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작은 사랑이라고 한다면 홍익은 큰 사랑이다.

 

216쪽

공자가 말했다.

"나는 열다섯 살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

서른 살에 뜻을 세웠으며

마흔 살에 미혹되지 않았고

쉰 살에 천명을 알았으며

예순 살에 귀가 순해져 누가 어떤 말을 해도 거스르지 않았으며

아흔 살에 마음이 하고자 하는 바를 좇아도 법도에 어긋나지 않았다."

 

노년은 삼라만상의 이치를 볼 수 있게 되는 시간이다.

시간이 가져다주는 지혜라고 할까? 그것은 머리로 지식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연륜을 통해 저절로 아는 것이다.

그 눈을 뜬 사람이 깨달은 노인이다.

 

223쪽

노년에 마냥 넋 놓고 세월이 가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아니라 두 팔을 걷어붙이고 봉사활동을 하다 보면

나도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존재구나. 나도 이 사회에 뭔가 기여할 수 있구나라는 뿌듯한 자긍심이 차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270쪽

스스로에게 자신의 노년에 관해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주는 것이 뇌의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뇌는 즐거울 때, 행복을 느낄 때, 스스로 고귀한 존재라고 생각할 때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고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다.

 

304쪽

창조성은 없었던 무엇인가를 새롭게 만드는 능력일 뿐 아니라,

늘 똑같은 일을 하더라도 그 일 속에 새로움을 불어넣는 능력이기도 하다.

창조력은 호기심과 탐구하는 자세, 질문하는 자세에서 나온다.

 

311쪽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삶을 사는 것도 여간해서는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 발짝 더 나아가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면서 산다면 그야말로 최고로 바람직한 삶이 아닐 수 없다.

그것이 바로 모두를 이롭 게하는 홍익의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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