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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건강은 내가 챙기자

ih2oo 2022. 9. 12. 06:14

이승현 지음,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참고될 것을 발견하고 느끼고 했다.

 

책의 내용대로 실천하고자 몇 가지 내용을 옮겨 적고 참고하기로 했다.

 

체력은 생명, 뇌력은 창조,

무조건 움직여라

 

노년에 많은 사람들이 관절이나 근육의 퇴행, 균형 감각의 저하로 고통을 겪는다.

이걸 호전시키려면 몸을 움직이고 운동을 하는 것이다.

 

나이가 들었어도 힘을 기르고 쓰다 보면 힘이 생기는 법이다.

'나이 들면 몸이 약해진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체력을 키우겠다는 희망과 자극을 스스로 주어야 한다.

나이가 몇이든 자기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충분히 활력 있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

 

스스로 자신의 체력을 키울 생각을 해야 한다.

의지와 노력이 있다면 얼마든지 젊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

 

"내 몸은 약해", "나는 아파", 나에게는 장애가 있어"라며

자신을 계속 한정 짓지 말고

매일 조금씩이라도 자신의 몸을 움직이고 운동시키다 보면 결국 변화는 일어날 수밖에 없다.(147쪽)

 

자신에게 걸을 수 있는 두 발과 움직일 수 있는 몸이 있다는 것, 그 몸을 움직이는 의식과 의지가 있다는 것 그리고

생명 에너지가 아직 남아 있다는 것 그것 자체가 감사하다.

 

1분 운동, 장생보법, 배꼽 힐링

모두 몇 시간을 할애하여 작정하고 하는 운동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틈 날 때마다 하면 되는 운동이다.

 

1분 운동

-벽에 비스듬히 기대어하는 푸시업

-의자에 앉아서 주먹이나 손가락을 대고 몸을 들어 올렸다 내렸다 하기

-베어 워킹-발바닥과 손바닥을 바닥에 대고 엉덩이를 들어 올린 채 방안 돌기

-푸시업, 스쾃, 싯업, 플랭크, 베어 워킹

 

하루에 앉아 있는 시간을 세 시간 미만으로 줄이면 기대 수명을 2년 연장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리모컨을 쥐고 소파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건강은 그만큼 나빠진다.

 

건강의 열쇠는 하루 종일 가능한 한 많이 활동하는 것이라고 한다.

계속 앉아있는 습관을 끊어주는 간헐적인 운동이야말로 생명의 질을 극대화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이제부터 내 건강은 내가 책임지겠다. 내 인생도 내가 만들고, 내가 창조하겠다는 의지와 자신감과 열정

 

열정은 곧 희망이다.

1분 운동으로 열정의 온도를 높여라

 

장생보법(長生步法)

두 발을 나란히 11자로 해서 '용천(溶泉)'을 꾹꾹 눌러 주면서 발가락 끝까지 힘을 주고 걷는 것이 포인트다.

발 앞쪽에 무게 중심을 싣고 힘차고 경쾌하게 걷다 보면 몸에 힘이 붙고 기분도 상쾌해진다.

걸을 일을 계속 만들면서 열심히 걷다 보니 걷는 것이 무척 재미있었다.

 

나는 걸으면서 운동을 하겠다고 마음먹으면 걸음이 장생을 위한 건강 수단으로 

행복을 창조하는 기쁨의 수단으로 바뀌게 된다.

 

걸을수록 기운이 쌓이는 장생보법

1. 바르게 선 자세에서 몸의 중심을 발바닥 용천에 둔다.

2. 발을 내딛을 때 발가락까지 힘을 주고 발끝은 11자가 되도록 한다.

3. 몸의 중심이 발바닥(용천)-단전-가슴-뇌로 하나가 되게 연결한다.

4. 걸을 때 발바닥의 자극이 뇌에 전달된다는 기분으로 힘차게 걷는다.

 

장생보법이 일반 걸음과 다른 점은 발바닥에 힘을 줌으로써 뇌를 활성화시킨다는 데 있다.

 

발가락에 힘을 제대로 주기 위해서는 용천과 발가락을 함께 꽉꽉 눌러 줘야 한다.

용천은 한의학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경혈 중의 하나이다.

용천은 샘물이 땅속에서 분출하듯이 인체에 있는 생명의 기가 샘처럼 솟아오른다는 뜻을 담고 있다.

 

발바닥 용천을 꾹꾹 눌러주면서 걷다 보면 기운이 자연스럽게 발바닥으로 내려간다.

스트레스로 들뜬 화기가 발바닥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발바닥은 따뜻해지고 머리는 맑아진다.

한의학에서 무병장수의 비결은  머리는 시원하게 발은 따뜻하게 하라는 것이다.

 

양발이 11자가 되게 나란히 걸으면 다리와 아랫배 단전에 힘이 들어가고 등이 곧게 펴진다.

척추가 바르게 서면 인체의 기혈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뇌척수액의 흐름이 좋아지고 머리가 맑아진다.

 

꼬리뼈가 있는 부분을 잎으로 약간만 당겨 주면 항문의 괄약근이 조여지면서 하단전에 에너지가 더 잘 모일 수 있게 된다.

단전에 기운이 모이면 아랫배가 따뜻해지고 꼬리뼈에서 척추로 기운이 잘 올라게 되어 온몸의 기혈순환이 원활해진다.

 

누우면 누을수록 몸은 약해진다.

 

걷기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600개 이상의 근육과 기와 함께 움직이는 200여 개의 뼈를 모두 동원하는 온몸 운동이다.

특히 발바닥을 통해 몸 전체에 수없이 뻗은 신경을 자극하고 다리의 혈액순환과 물질대사를 활발하게 일으켜

하체의 근육을 단련시켜 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노화 예방을 돕는다.

 

다리;가 후들거리는 사람들은 나이 탓을 할 게 아니라 지그부터라도 ㄷ리 힘을 길러주는 훈련을 매일매일 해야 한다.

 

배꼽 힐링

 

배꼽 힐링은 배꼽을 자극함으로써 심신의 건강을 도모하는 자기 힐링법이다.

 

배꼽 힐링의 기본 동작은 손이나 기구를 이용하여 배꼽을 반복적으로 자극하는 것이다.

소하가 잘 되고 잠이 잘 오며 기분이 좋아지고 에너지가 증강되며 통증이 완화되는 것이다.

 

배꼽을 리듬감 있게 눌러주는 간단한 동작이 이렇게 다양한 효과를 갖는 이유는 

배꼽의 위치 때문이다.

배꼽 주변에는 소화, 순환, 호흡, 면역을 포함해서 생명을 유지하는 주요 기관들이 모두 모여 있다.

 

배꼽 힐링의 가장 직접적인 효과는 장 건강이 좋아진다는 것이다.

장은 우리 몸에서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 배변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해독과 면역에도 깊숙이 관여한다.

 

배꼽 힐링을 통해 가장 직접적으로 자극이 되는 장기는 배꼽 바로 밑에 위치한 소장이다.

배꼽을 규칙적으로 리듬감 있게 눌러주는 물리적인 운동은 소장의 연동운동을 활성화하여

소화를 돕고 우리 몸에서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큰 림프절들이 배꼽을 에워싸듯이 복부에 많이 모여 있다.

배꼽 힐링은 이 림프절에 적절한 자극을 주어 림프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면역 반응과 노폐물 배출 작용을 돕는다.

 

배꼽 힐링은 기력이 약하고 호흡이 점점 짧아지는 노인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간편한 건강법이다.

배꼽을 눌러주는 동작은 장 속에 고여 있는 혈액을 전신으로 순환시키는 효과가 있다.

 

기력이 없을 때, 피곤할 때 잠깐만이라도 배꼽을 누른 후 배꼽 호흡을 하면

금방 몸에 활력이 살아나고 몸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혼자서 하는 배꼽 힐링 

1. 바닥에 등을 대고 편안히 눕는다.

2. 몸에 힘을 빼고 아랫배에 집중해 1분간 호흡한다.

3. 양손 끝을 세워 배꼽에 대고 가볍게 반복적으로 눌러 준다.

   배꼽을 누를 때 숨을 내쉬면서 하면 더 빨리 이완이 된다.

4.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는 손끝이나 손바닥으로 지그시 누르면서 부드럽게 풀어준다.

5. 따뜻해진 배가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을 느끼며 편안하게 호흡한다.

 

배꼽 힐링의 핵심은 배꼽을 반복해서 누르고 난 후에 하는 배꼽 호흡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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